미모의 여승무원이 기내에서 깜찍한 댄스를?

입력 2014-09-03 16:01
[라이프팀] 필리핀의 한 항공사가 기내에서 시행하는 안전교육을 여승무원들의 댄스와 함께 소개하는 동영상이 공개되 화제다. 최근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알려진 이 동영상에는 여승무원들이 레이디 가가의 'Just Dance'에 맞춰 등장한 후 이륙 전 기내에서 시행하는 안전교육을 댄스와 함께 소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주목을 받은 승무원들의 '댄스 안전수칙' 동영상은 승객들에게 안전수칙을 숙지시키기 위해 세부 퍼시픽 항공사에서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세부 퍼시픽 항공사 관계자는 “비행기를 타면 1차로 일반적인 안전수칙이 제공되고 이후 비행기가 안전고도에 진입하면 비행기 내에 경쾌한 노래와 함께 등장한 여승무원들이 음악에 맞춰 비행안전 수칙을 춤으로 설명한다”라고 전하며 “안전수칙을 위해 만든 이 동작들이 해외 언론에서도 보도가 될 정도로 이렇게까지 인기를 끌 줄 몰랐다”라고 밝혔다.또한 국내 네티즌은 “국내항공사와 다른 분위기라 색다르다”라며 “승무원이 댄스로 안전수칙을 설명하는 아이디어가 좋은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류시원, 26세 일반인과 결혼 "내년에 아빠된다" 고백 ▶ 차예련, 권상우와 첫만남 첫촬영에 격렬한 키스 ‘평생 못 잊어…’ ▶ '카리스마' 박칼린이 밝힌 '마녀이즘'이란? ▶ 김연아 새 코치 '우상' 미셸 콴의 형부 오피가드 ▶ [이벤트] 광채나는 얼굴에 바르는 '롤러 비비' 공짜로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