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계란녀’와 ‘압구정 사과녀’ 공통점은 무엇?

입력 2014-09-03 01:48
수정 2014-09-03 01:48
[뉴스팀] 5일, 인터넷에는 사과를 팔고 있는 한 여인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일명 ‘압구정 사과녀’ 때문이다. 동영상에 나타난 압구정 사과녀는 연예인 뺨치는 미모로 사과를 팔고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한 네티즌이 ‘홍대 계란녀’를 능가하는 ‘얼짱 사과녀’라는 제목으로 올린 UCC 동영상에는 한 여성이 압구정 로데오거리 벤치에 앉아 사과를 팔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현장에서 이 장면을 목격한 한 시민의 말에 의하면, 사과를 한 개 단위로 포장해 판매하고 있었으며 구매자가 원하는 만큼 값을 지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 여성의 예쁜 외모에 네티즌들은 '압구정 사과녀'라는 별칭을 붙여줬을 정도로 관심이 대단하다. 이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많은 네티즌들은 “아름답다”, “이곳의 정확한 위치가 어디냐?”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압구정 사과녀는 홍대 계란녀와 유사한 점이 많다. 지난 8월에 등장한 홍대 계란녀 손보민은 당시 계란을 팔며 티저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손보민은 이후에 한 성형외과의 모델로 홍보활동에 나선 바 있다. 압구정 사과녀 역시 계란을 팔면서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때문에 압구정 사과녀의 콘셉트 역시 고도의 연출을 통한 개인 홍보활동이기 쉽다. 동영상을 보아도 압구정 사과녀의 화장한 얼굴이나 복장이 사과장사와는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일단 압구정 사과녀의 홍보는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압구정 사과녀가 주요 포털 상위에 랭크되었기 때문이다. 압구정 사과녀의 정체는 곧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news@bntnews.co.kr[화보] 손태영 ‘아이 엄마 맞아?’ 완벽한 S라인 뽐내 [화보] 세븐, 와일드한 시크男 변신 ‘짐승돌 저리가라’ [화보] 성유리의 섹시 카리스마 ‘이런 모습 처음이야’[화보] 배두나, 빨간 립스틱으로 완벽한 섹스 어필 [화보] 닉쿤, 가을남자로 변신 ‘역시 짐승돌’ ▶ 명절증후군? 주방도 걸린다! ▶ 직장인 41% “야근 없는 회사가 최고!” ▶ '법률상 차' 자전거, 도로 못 나가는 속사정 ▶ 하반기 신차 시장 ‘준대형’이 대세? ▶ 우리 아기 자가용은 특별하게 "유모차는 진화 중" ▶ [이벤트] 머리하는 법 배우고 싶다면, B2Y '뷰티클래스' 신청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