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 영어학습법, 특허냈다

입력 2014-09-01 22:45
[라이프팀] 영어 문장구조를 최대한 간략하게 만드는 것을 골자로 하는 한국식 영어학습법이 개발됐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국제영어개발그룹(DETA) 회장 임국준(68)씨는 'D-패턴 정의를 이용한 영어교육학습방법'을 개발해 지난해 5월 영어 학습법 중 처음으로 특허를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임씨는 “기존의 문장구조를 1∼5형식으로 분류하고 구성 요소를 주어와 서술어, 목적어 등으로 구분하는 기존 학습법은 지나치게 복잡하다”고 지적하고 문장구조를 '명동명명(명사+동사+명사+명사)'으로 단순화하고, 단어를 수식하는 방식도 '형명형(형용사+명사+형용사)'으로 최대한 간단하게 만들었다고 한다.임국준 씨의 학습법은 30여 년간의 미국 생활과 경기대에서 영어로 정치학을 강의하며 쌓은 노하우에서 나온 것이라고 한다. 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남 71%, 소개팅 후 예의상 ‘문자’ ▶ 국내 최장거리 탐방로, 동해 ‘해파랑길’ 어디? ▶ 20~30대 서울 男 “집보다 차가 먼저”▶ '활성산소' 피부 노화, 촉진시킨다? ▶ 하반기 신차 시장 ‘준대형’이 대세? ▶ [이벤트] 트러블피부 '닥터자르트 폼클렌저'로 고민해결~ ▶ [이벤트] JMW 행복한 브런치 2탄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