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기자] 가수 태진아-이루 부자와 진실공방을 벌이고 자신의 미니홈피에 누드사진을 게재하여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작사가 최희진의 팬 카페가 화제가 되고 있다. 9월24일 싸이월드에 개설된 클럽 ‘트라우마 최희진’은 9월27일 현재 회원 수 1300명을 넘길 정도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미니홈피에 누드사진이 올라오고 난 후 네티즌의 폭발적인 관심이 쏠리자 덩달아 팬 카페도 주목받기 시작했다. 더욱이악플러들을 막기 위해 가입절차를 까다롭게 한다는 점에서 회원 수 급증은 놀랄 만하다.최희진 미니홈피에 네티즌들의 악플과 질타가 쏟아지는 가운데 생겨난 이 클럽의 운영자인 이모씨는 “최희진님께 위로와 희망, 용기를 주세요. 최희진님과 팬클럽 여러분들이 같이 화목하게 이끌어나가는 곳입니다”라는 말로 클럽을 소개했다. 이 씨는 바비킴과 유승준의 곡을 작곡, 작사 하고 일본 악기 샤미센 연주 등 음악가로 활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팬카페 회원들은 “힘내세요, 감기조심하세요”, “희진 언니 마음 아프다”, “슬프고 힘들어도 힘내세요” 등의 글을 남기며 최씨를 응원했으나 다른 네티즌들은 “팬 카페를 만든 사람은 도대체 정신이 있는거냐”, “한심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난을 퍼붓고 있다.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seiji@bntnews.co.kr▶ '무한도전' 서울 돌며 빙고게임! 기상천외 굴욕 미션은?▶ 윤종신 “장재인을 유일하게 긴장 시킬 단 한 사람 존 박!” ▶ 장윤주 “키 작아도 모델로 성공할 수 있다” ▶ ‘슈퍼스타K 2’ 앤드류넬슨-박보람 탈락 ▶ 드라마 ‘하루’, 2세대 한류스타들이 뜬다! ▶ [추석後이벤트] 14일동안과 함께 명절증후군 날리자!▶ [이벤트] JMW 행복한 브런치 2탄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