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설림 기자] 최근 피부표현이 메이크업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피부에 대한 관심 또한 급증하고 있다.피부표현에 따라 색조의 발색력이나 발림성, 지속성이 달라지기 때문. 최근 피부에 대한 관심 때문에 피부에 관한 유언비어나 출처가 없는 정보들이 속속 등장해 우리를 곤란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피부상식에 대해 뷰티 전문 카페 ‘뷰티n트렌드’와 알아보았다. 민감한 피부에는 베이비 전용 화장품이 좋다? 민감한 피부는 아기 피부처럼 연약한 상태로 생각하기 쉬운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시중에 나와 있는 베이비 전용 화장품은 외부 자극으로부터 스스로 보호하지 못하는 아기의 피부를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대부분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위한 유분이 많이 첨가되어 있다. 특히 이런 유분성이 높은 제품은 여드름 피부의 경우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다. 이에 무턱대고 사용하는 것은 금물.여드름 피부에는 아무것도 바르지 말라?여드름 피부에는 손을 많이 대면 안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는 맞는 이야기다. 하지만 아무것도 바르지 않는 것은 오히려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한다. 이럴 때는 오일 프리 제품을 사용해 유분감이 없으면서 유 수분의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좋다. 또한 최근 여드름 케어 제품이 많이 나와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화장품은 한 브랜드로 통일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한 브랜드의 화장품으로 스킨부터 모이스쳐, 에센스, 수분크림, 영양크림, 아이크림 까지 풀 세트로 구매하는 이들이 많다.같은 브랜드에 같은 성분으로 구성된 제품은 서로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지만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구매방법이다. 또한 모든 풀세트로 구입하는 것보다 각자의 피부 타입에 따라 효과적인 제품을 최소 단계로 구성해 사용하는 것이 더욱 좋다. 하지만 모든 제품을 다른 브랜드로 바르면 서로 간에 가져올 수 있는 시너지를 저하시켜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니 한 두가지 브랜드로만 묶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료제공: 뷰티n트렌드 http://cafe.naver.com/beautyntrend)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꿀피부’ 위해서 자는 동안 각질 관리하자~ ▶ 센스 있는 '추석 선물’ 뭐가 좋을까? ▶ 추석에는 '고구마 다이어트'로 뱃살 빼자~ ▶ '피부관리' 추석 후 남은 재료를 활용해 보자! ▶그녀를 배 아프게 만드는 ‘투명 메이크업’ 비법 공개 ▶ [추석後이벤트] 14일동안과 함께 명절증후군 날리자!▶ [이벤트] JMW 행복한 브런치 2탄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