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식장 ‘인기 메뉴’ 갈비탕?

입력 2014-08-28 20:39
[라이프팀] 8월25일 신림 르네상스컨벤션에서는 ‘2010 웨딩플래너의 밤’이 개최된 바 있다. 이번 플래너의 밤은 관악구 최초의 하우스 웨딩홀인 르네상스컨벤션을 소개하고 플래너들의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된 만큼 의미 있는 행사였다.참석한 플래너들은 “이 지역에서 처음으로 오픈한 하우스웨딩 콘셉트의 웨딩홀이라 기대가 크다. 요즘 신부님들이 가장 선호하는 로맨틱한 꽃장식과 모던한 인테리어의 홀이 특히 인상적이다”라며 기대감을 표하기도 했다.이어 사이버 웨딩박람회를 운영하는 웨딩컨설팅 그녀들의 결혼 관계자는 “요즘 들어 한정식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한때 유행했던 뷔페의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는 현실. 줄을 서서 음식을 가져다 먹는 것이 다소 불편할 뿐 아니라 웨딩홀마다 비슷한 음식이 식상하다는 이유에서다.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고 격식을 갖춰 음식을 차려주는 한정식이 다시금 뜨고 있지만 주변에는 한정식을 하는 곳이 흔치 않은 것도 사실이다. 이에 르네상스컨벤션에서는 뷔페가 아닌 갈비탕을 메인으로 궁중한정식을 선보이고 있다. 르네상스컨벤션은 웨딩을 비롯해 돌잔치, 기업연 등 각종행사를진행하고 있다. 최첨단 음향과 조명시설, 멀티미디어 장비를 갖추고 있어 모임의 성격에 따라 최적의 세팅을 지원한다. 또한 교통의 요지인 2호선 신림역에 바로 연결돼있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인테리어, 위치, 음식의 삼박자가 잘 갖춰져 결혼을 앞둔 신랑 신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르네상스컨벤션은 비슷한 규모의 업계 평균을 훨씬 뛰어넘는 20여명의 임직원들이 특급호텔 못지않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 상담관리를 담당하는 안승예 실장은 “소중한 날을 맞이한 고객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아울러 고객 한분 한분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전해드리기 위해 직원 모두가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소개팅 “비오는 날, 성공률 높다” ▶ 20~30대 서울 男 “집보다 차가 먼저”▶ 이효리 카드, 밥솥 전쟁에서도 성공할까? ▶ 다양한 와인, 상황에 따라 만족스럽게 선물하는 법 ▶ [추석後이벤트] 14일동안과 함께 명절증후군 날리자!▶ [이벤트] JMW 행복한 브런치 2탄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