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강풍 동반 집중호우… '태풍' 가능성↑

입력 2014-08-21 06:41
수정 2014-08-21 06:40
[김희정 기자] 8월7일 아침 9시경,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열대저압부(태풍보다 낮은 단계의 강풍을 동반한 저기압)가 제주도 남쪽 먼 바다를 향해 매시 20km 내외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이 열대저압부가 계속 발달할 경우오늘(27일) 밤부터 내일(28일) 오전 사이에는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필리핀 서쪽해상에서 발생한 또 다른 열대저압부도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있어,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열대저압부가 태풍으로 발달할 경우 제6호 또는 제7호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제6호일 경우: 라이언록, 홍콩에서 제출한 봉우리의 이름 ○ 제7호일 경우: 곤파스, 일본에서 제출, 콤파스를 의미 현재 이 열대저압부가 북상하면서 남해상에선 비구름이 발달, 제주도와 남해안 및지리산 부근에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중부지방은 낮 기온이 크게 올라 대류불안정에 의한 소나기가 지나갔다.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높은 이 열대저압부는 내일(28일) 아침 제주도 서쪽해상을 지나 밤에 서해상을 경유하여 모레(29일) 밤에는 중국 북동지방으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열대저압부가 북상하면서 제주도 및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오늘(27일) 밤부터 모레(29일)사이에 지형적인 영향으로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그 밖에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서울·경기도와 충청남도, 전라남북도 지방은 산발적인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남부지방은 모레(29일) 영향권에서 벗어나겠으나 오후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2010년 추석, 해외여행 추이 '분석' ▶ 여행 시, 챙겨야할 ‘상비약’ 10가지▶ KTX로 떠나는, 홍도·흑산도 2박3일 ‘황홀경’ ▶ 9월까지 덥다… 올 여름 이상고온의 원인? ▶ 솔로들, 추석 명절 앞두고 마음이 싱숭생숭 ▶[이벤트]손정민의 'ATOB'제품으로 탄력있는 예쁜가슴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