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눈매를 크고 시원하며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쌍꺼풀. 그런데 놀랍게도 백인이나 흑인은 거의 모두가 쌍꺼풀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와 같은 황인종들에게는 그러나 쌍꺼풀의 출현도수가 비교적 낮다. 한국인은 쌍꺼풀을 가진 사람이 절반 정도로 추정되며 쌍꺼풀은 유전 관계인 것이 인정되고 있다.재미있는 사실은 수술로 쌍꺼풀을 만들 수는 있으나, 반대로 쌍꺼풀을 없애지는 못한다고 한다. 그런데 쌍꺼풀 수술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보편적인 성형이다. 쌍꺼풀 수술을 하게 되면 수술효과가 바로 나타나면서 예뻐지는 효과가 바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쌍꺼풀 수술이 성형수술 중에서 베스트셀러인 이유가 있다. 레알성형외과 김수신 박사가 쌍꺼풀 환자 354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쌍꺼풀 수술’의 비밀이 밝혀진 바 있다. 쌍꺼풀 수술을 하면 평균적으로 이마 길이가 5% 길어지고, 눈과 눈썹 사이 길이는 약 20% 줄어들며 눈의 크기는 20% 커져 얼굴 상안면부 전체의 비율이 바뀐다는 것이다. 또한 쌍꺼풀은 눈매를 바꾸는 것 이외에도 눈뜨는 습관을 바로잡아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외꺼풀 상태에서는 눈꺼풀이 시야를 방해해 무의식적으로 눈을 치켜뜨는 습관이 생기게 된다. 이렇게 되면 눈과 눈썹 사이가 멀어지면서 이마에 힘을 주게 돼 주름이 생기고, 이마 면적도 좁아진다. 외모적으로 보면 쌍꺼풀이 없어 눈 자체만으로도 답답한데다가 상안부의 면적도 줄어들어 화난듯한 인상이 되는 것이다. 쌍꺼풀 수술을 하게 되면 그러나 이 같이 부정적인 현상은 곧바로 해결된다. 눈 뜨는 것이 편안해지면서 올라가던 눈썹이 내려오고, 치켜뜨면서 생겼던 이마 주름도 서서히 사라지게 된다. 눈매가 시원스럽고 커지면서 얼굴도 더 예뻐지는 것이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쌍꺼풀수술은 젊었을 때 빨리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눈을 치켜 뜨는 습관이 오래되면 이마 주름이 깊어지고 눈과 눈썹 사이의 거리가 점점 넓어진 상태로 상안면부 얼굴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실제보다 나이가 더 들어 보이고, 인상도 좋지 않아지기 때문이다. 인상이 굳어진 다음에는 쌍꺼풀수술을 해도 개선되기 어렵기 때문이다.쌍꺼풀 수술의 권위자인 레알성형외과 김수신 박사는 “20대에 하는 쌍꺼풀 수술은 노년의 행복한 삶을 위한 보험과 같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좋은 인상을 갖게 되면 생각도 긍정적으로 바뀌고 대인관계도 원활해지는 등 미래에 대한 성공 가능성이 더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성형수술도 평생 관리의 대상이라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라고 조언한다.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 9월까지 덥다… 올 여름 이상고온의 원인? ▶ 서민음료 '맥주' 100% 즐기는 법! ▶ 연예인은 외제차? 친환경 자전거 픽시 타는 ★ ▶ 저렴한 여행 ‘희망여행&여행바우처’ 적극 활용하라! ▶ 럭셔리한 휴가 100배 즐기는 1人3色 헤어스타일 ▶[이벤트]클라란스가 제안하는 칵테일 파티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