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후 피부관리는 어떻게?

입력 2014-08-20 08:46
수정 2014-08-20 08:45
[이진 기자]땀과 피지를 피할 수 없는 여름은 피부에게는 ‘적’과 같다.기온상승으로 인해 늘어나는 땀과 피지는 피부를 지저분하게 만들 뿐 아니라 습한 날씨는 모공을 넓혀 피부의 탄력을 떨어뜨린다.이 같이 더운 여름은 피부에 다양한 후유증을 남기기 일쑤. 특히 바캉스 후 피부상태를 보면 수분감을 느낄 수 없을 만큼 푸석해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는 바캉스 기간 동안 강렬한 햇볕에 자극을 받아 지나치게 건조해졌기 때문이다.바캉스 후 피부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피부 나이가 달라질 수 있다. 휴가지에서 돌아온 뒤 할 수 있는 피부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건조한 피부를 위한 수분공급 햇빛으로 인한 피부 후유증은 여름철에 더욱 심하다.대부분의 사람들은 여름이 습하기 때문에 피부가 촉촉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오히려 여름철에 피부 건조가 악화되기 쉬우며 여름철의 피부 건조증은 강한 햇볕, 에어컨, 지나친 목욕 습관 등 더운 날씨에 따른 생활환경의 이유가 크게 작용한다. 피부가 건조한 상태에서는 주름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여름철 피부관리는 수분을 공급에 집중하도록 한다. 아침저녁으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피부에 균형감을 유지해주고 여름철 내내 자외선에 지친 피부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비타민 성분의 제품을 충분히 발라주면 도움이 된다. 바캉스 후 피부건조가 심하다면 사우나나 찜질방, 뜨거운 목욕은 되도록 피하도록 한다. 미지근한 물로 간단하게 샤워를 끝내고 고온과 자외선으로 인한 수분손실을 보충하기 위해 하루 7-8잔의 물을 마셔 몸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유수분 관리와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되는 인스킨의 스킨케어라인 IM의 밸런싱 피니시 스킨을 사용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이 제품은 풍부한 수분감으로 피부결을 부드럽게 정돈시켜주며 최적의 유수분 균형을 잡아 최적의 바탕피부를 만들어주는 밸런싱 스킨이다. 프레쉬 모이스춰 크림은 강렬한 햇빛에 달궈진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되며 가볍고 산뜻한 수분 보호막으로 보습 효과가 있다. ● 피부 생기를 위한 비타민여름철 피부는 자외선에 강하게 노출되면 멜라닌 색소 분비가 활발해져 잡티, 기미, 주근깨가 생기 쉽다.기미나 잡티 등은 한번 생기고 나면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란 쉽지 않다. 일단 잡티와 기미가 이미 생겨났다면 미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 적극 활용하도록 한다. 비타민C 섭취와 더불어 비타민C제품을 피부에 직접 바르는 것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차가운 오이 마사지, 비타민 A.C.E가 포함되어 있는 화장품, 항산화제 보충제도 피부회복에 도움이 된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로맨틱 '가을女子' 메이크업 제안 ▶ 신세경처럼 '가을 스모키룩' 따라잡기! ▶ 헤어 컬러 붉은색이 대세? 부잣집 사모님도 붉은색 ▶ 연예인 얼굴 만들어주는 '알파벳 시술'이 뜬다~! ▶ 헤어&메이크업 '입체감'을 살려 스타일女로 거듭나기! ▶[이벤트] 바비브라운의 '데님 앤 로즈컬렉션' 공짜로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