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데이비드 베컴, 누나는 정부 보조금 받아

입력 2014-08-20 06:19
[김경애 기자] 영국 축구 선수인 데이비드 베컴의 누나는 생활 보호 대상자?8월16일 영국 언론들은 억만장자 베컴의 누나가 이혼 후, 생활보호 대상자로 정부 보조금을 수령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언론들은 베컴의 누나인 리네가 이혼에 따른 정부 보조금으로 주당 약 64 파운드(한화 약 11만 원)를 받고 있으며 현재 페이스 북에서 만난 남자와 함께 살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베컴은 “12년 전 누나에게 침실 3개가 딸린 250만 파운드(한화 4억6천만 원)짜리 아파트를 사줬다. 게다가 가족들이 쇼핑센터를 열 수 있도록 보증을 써주기도 했다”며 “하지만 누나를 질 나쁜 남자들과 떼어 놓으려다 누나와의 불화가 생긴 것이다”라고 말했다.또한 보도는 1억2500만 파운드(한화 약 2천3백억 원)를 넘게 벌던 전 잘나가던 영국 축구선수 베컴의2009년 수입이 2600만 파운드(한화 약 480억 원)로 떨어져 이 같은 슬픈 소식을 납득할 만도 하지만 그가 재정적으로 누나를 도왔는지 여부는 불분명하다고 전했다.베컴의 대변인은 “우리는 할 말이 없다. 그것은 개인적인 문제다”라고 대답을 일축했다. 한편 베컴은 앞선 인터뷰에서 “아버지께서 돌아가시면서 남매들을 돌봐달라고 부탁하셨다. 앞으로 항상 약속을 지킬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kka33@bntnews.co.kr▶ 슈퍼주니어 '로꾸거' 잇는 트로트 신곡 '똑똑똑'' 발표 ▶ 지드래곤, 日 유명모델 미즈하라 키코와의 열애설에 "사실무근" ▶ '장난스런 키스' 정소민-김현중 '키스할까 말까' ▶ UV 신곡 '편의점' 뮤직비디오에 '십덕후' 이진규 출연 눈길 ▶ 관객들의 마음을 훔친 영화 ‘아저씨’의 BEST 명장면 3 ▶[이벤트]클라란스가 제안하는 칵테일 파티 참여하기! <!-- 관련슬라이드 보기 끝 --><!-- 광고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