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탈 잦은 여름, 이열치열로 더위를 물리친다!

입력 2014-08-20 05:15
[라이프팀] 달콤한 아이스크림, 팥빙수, 그리고 시원한 맥주 한잔. 요즘처럼 더운 여름, 생각만 해도 시원해지는 상품들이다. 최근 이상기온으로 무더운 열대야가 연일 이어지면서 찬 음식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러나 덥다고 해서 차가운 음료와 빙과류 등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복통, 설사 등 소화 장애로 고생할 수 있다. 이러한 소화기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더울수록 차가워진 속을 따뜻하게 달래 줄 음식을 먹는 것이 오히려 건강에 더 좋다. 이에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이열치열(以熱治熱)로 매콤하고 따뜻한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렇다면 몸을 따뜻하게 하는 대표적인 보양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흔히 여름 약해진 기를 보충하기 위해 먹는 삼계탕, 추어탕 외에도 매콤한 섞어찌개 역시 더위에 지친 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해물, 소고기, 다양한 야채가 들어간 섞어찌개는 저렴한 가격에 재료 또한 다양한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인기만점 음식이다. 유난히 무더운 이번 여름, 따뜻하고 매콤한 보양식으로 무더위를 이겨 보는 건 어떨까. 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 문화∙예술 아우른 패션디자이너 故 앙드레김 ▶ 할리우드 키즈 스타일링 노하우! ▶ 다양한 스타일의 ‘블라우스’ 연출법 ▶ 팔색조 매력을 갖춘 '체크패턴'의 유혹 ▶ 지금부터 입을 수 있는 간절기 아이템! ▶[이벤트]클라란스가 제안하는 칵테일 파티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