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드래곤' 이청용(볼턴)이 오사수나(스페인)와 친선경기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쐐기골을 꽂았다. 볼턴은 8월7일(한국시각) 새벽 잉글랜드 볼턴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 전반전 터진 요한 엘만더와 이청용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기록했다. 이날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청용은 마르틴 페트로프와 함께 좌우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청용은 볼턴이 1-0으로 앞선 전반 25분, 케빈 데이비스가 올려준 크로스를 헤딩으로 쐐기골을 터트렸고 후반 15분, 맷 테일러와 교체됐다. 한편 7월25일자로 볼턴에 재합류한 이청용은 프리시즌 네 경기 만에 골을 뽑아내며새 시즌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중이다.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한지혜, 현직 검사 예비신랑과 9월 결혼 ▶ 신봉선 "'우리 봉선이'라는 블로그 들어갔더니 사납게 생긴 개 나와" ▶ '아테나' 차승원, 냉철한 카리스마 '손혁' 완벽 빙의 ▶ 구지성 "성형한 건 사실이지만 7번까지는 아니에요" ▶ '9년 열애' 양현석-이은주 커플, 5일 득녀! ▶[B2Y 이벤트] 헤어 스타일러 사고 화장품 공짜로 받자~! ▶ 연극 '말괄량이 길들이기' 공짜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