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속, 아름다운 유럽의 거리

입력 2014-08-19 07:51
[라이프팀] 올 여름 휴가객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많은 이들이 가깝게 떠날 수 있는 곳으로 일본을 찾고 있다. 그중 여행객들의 수요가 높은 일본 나가사키현 사세보를 방문하면 근거리 여행으로 유럽의 분위기를 한 번 에 느낄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도 있다.나가사키현의 하우스텐보스는 중세 유럽(17세기 네덜란드)의 거리를 재현한 리조트다. 하우스텐보스란 네덜란드어로 숲 속의 집을 뜻하는데 아름다운 신록에 둘러싸인 6km의 운하가 흐르는 거리에는 관광객의 시선을 끄는 거리, 숍, 레스토랑, 뮤지엄 등이 자리 잡고 있다. 세계 제일의 꽃 리조트를 꿈꾸는 하우스텐보스는 계절마다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들로 거리를 화려하게 물들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름다운 유럽의 거리를 일본에서 느껴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공원 내에는 우체국·은행·소방서 등이 있어 작은 도시를 연상케 하며 신비한 에셔, 대항해체험관, 노아의 극장, 천성홀, 호라이즌 어드벤처(Horizon Adventure) 등의 시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문의: 로그인 투어) 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해외여행,독특한 ‘나라별 주의사항’ ▶ 반값으로 떠나는 ‘여름휴가 공식?’ ▶ 휴가철 '펜션·민박 예약' 주의사항 ▶ 저렴한 여행 ‘희망여행&여행바우처’ 적극 활용하라! ▶[B2Y 이벤트] 헤어 스타일러 사고 화장품 공짜로 받자~! ▶ 연극 '말괄량이 길들이기' 공짜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