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가족방학, 어디로 떠나볼까?

입력 2014-08-19 07:26
수정 2014-08-19 07:26
[김희정 기자] 방학을 맞아 부족한 공부를 보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특별한 방학을 선사해보자. ㈜하나투어가 올 여름 온 가족이 함께 가족 휴양도 즐기고 자녀의 체험 교육도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방법을 추천한다.◈ 동남아 - 우리아이 신나는 여름방학 먼저 친숙한 동남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만 4세 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우리아이 여름방학’을 주목해보자.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멀티 컬처(Multi-Culture)를 경험할 수 있도록 여행과 체험교육을 적절히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여행상품은 동남아 전통 음식을 만들어보는 쿠킹 클래스를 포함해 바틱 염색 페인팅 제작 등 전통 문화 체험과 다양한 동식물을 직접 만지고 볼 수 있는 자연 체험 그리고 역사유적지 방문과 봉사활동 등 다이내믹한 일정 위주로구성됐다. ◈ 중국 – 815 역사사랑하나투어는 자녀들에게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관광과 봉사활동을 접목한 ‘815 역사사랑’ 상품을 선보인다. ‘815 역사사랑’은 임시정부청사가 있었던 중국 항주와 백두산 방문 일정으로 여기서 얻어지는 상품 수익금 전액을 항주 임시정부청사와 푸도진 조선족 중학교(화룡시)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 항주 임시 정부청사 및 푸도진 조선족 중학교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수기용 태극기와 아이스 스카프가 지급되고 일정 중 만세 삼창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광복절 당일 항주 임시정부청사 행사에 참여한 초·중·고등학생들에게는 직접 항주 임시정부 청사의 1일 안내원이 되어 방문한 고객들에게 청사 곳곳을 안내하고 주변 환경미화를 돕는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 기회가 마련돼 있다.◈ 남태평양 – 호주 영어가이드 투어최근 에듀트래블(Edu-Travel)의 대표 국가로 떠오르고 있는 호주에 영어, 문화, 자연 3가지 테마의 즐거움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교육 여행 상품이 출시되어 여행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시드니/골드코스트 6일 - 록스 영어가이드투어> 상품에는 호주 시드니 역사의 시작점인 ‘The Rocks(록스)’지역에 현지인 영어 가이드가 투입되어 우리 아이들이 여행 중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목동의 양몰이와 양털 깎기쇼를 비롯하여 부메랑 던지기 등 호주 전통 농장 체험과 광활한 사막이 끝없이 펼쳐진 호주의 오지, 아웃백 체험 그리고 시드니 교육 명소이자 호주 최고의 예술품을 가까이에서 느껴볼 수 있는 NSW 미술관 방문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호주의 명물인 코알라, 캥거루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시드니 야생 공원 자연 생태계 체험과 열대과일농장에서 맛보는 다양한 열대과일 시식, 그리고 아름다운 물고기가 많이 모여드는 탕갈루마 리조트에서는 남극의 흑등고래를 관찰하고 직접 먹이도 줄 수 있는 자연체험 기회가기다리고 있다.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해외여행,독특한 ‘나라별 주의사항’ ▶ 반값으로 떠나는 ‘여름휴가 공식?’ ▶ 커플여행, 분위기 맞는 와인 선택법 ▶ 저렴한 여행 ‘희망여행&여행바우처’ 적극 활용하라! ▶[B2Y 이벤트] 헤어 스타일러 사고 화장품 공짜로 받자~! ▶ 연극 '말괄량이 길들이기' 공짜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