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본격적인 한식 홍보 전략에 나섰다.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래객에게 공사에서 선정한 외래관광객 전문식당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어(영어/일어) 음식커뮤니티 사이트를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사이트는 국내외 음식 전문가와 한국음식에 관심 있는 외국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형 사이트다. 이용자들은 콘텐츠를 평가하고 코멘트를 할 수 있으며, 원하는 콘텐츠는 자신의 블로그, 트위터 등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통해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사이트는 음식관련 저널리스트와 쉐프 등 음식전문가 칼럼, 한국의 대표음식 소개 섹션, 공사에서 지정한 외래객 전문식당 정보제공 섹션, 자신의 블로그 글을 등록하는 블로깅 섹션, 상호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포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광공사 정연수 관광환경개선단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외국인에게 흥미를 줄 수 있는 한식테마를 발굴하여 알리고, 신뢰성 있는 외래객 전문식당을 확충할 예정”이라며 “지자체 및 한식교육 전문기관 등과 연계하여 대표한식 및 지방 향토음식 체험 이벤트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관광공사는 음식사이트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국내외 누리꾼을 선정하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해외여행,독특한 ‘나라별 주의사항’ ▶ 8월, 교통안전교육 이수하면 '벌점 삭제' ▶ 8월, 연중 ‘태풍피해’ 가장 많다 ▶ 연예인은 외제차? 친환경 자전거 픽시 타는 ★ ▶ 저렴한 여행 ‘희망여행&여행바우처’ 적극 활용하라! ▶[B2Y 이벤트] 헤어 스타일러 사고 화장품 공짜로 받자~! ▶ 연극 '말괄량이 길들이기' 공짜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