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무더위를 잊기 위한 바캉스 시즌이 무르익어 감에 따라 여성들의 잔걱정도 늘어가고 있다.물놀이를 위한 바캉스 룩과 아이템들도 장만해야 하고, 노출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감추고 싶은 군살도 걱정이 된다. 신체 곳곳에 포진되어있는 ‘털’ 에도 신경이 쓰이고 민낯으로는 집 앞 슈퍼도 가고 싶지 않은 얼굴의 잡티도 적이 된다. 특히 평소에는 완벽히 잡티를 가려주던 꼼꼼한 피부 메이크업도 물 앞에서는 생명력을 잃게 된다. 그렇다고 언제 어디서나 화장품을 들고 다니며 얼굴을 두드려 댈 수도 없는 노릇. 지워지는 메이크업도 속상한데 강하게 내리쬐는 자외선 앞에서 물이 묻은 얼굴은 고양이를 만난 쥐와도 다름없다.피부 케어는 무엇보다 평소생활습관이 중요하다. 자기 전 꼼꼼한 클렌징과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은 기본. 실제로 간과 할 수 있는 식습관도 많은 영향을 미치며 지나친 음주와 흡연 앞에서는 누구의 꿀피부도 영원 할 수 없다.그러나 여드름으로 인한 흉터의 경우는 피부의 재생능력에 의존하는 것만 으로는 한계가 있다. 여드름 자국은 여드름이 생겼던 자리에 붉은 자국이 남거나 거무스름하게 착색된 자국을 말한다. 대부분 1년 이내에 없어지기도 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며 여드름 흉터 및 잡티로 남게 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생활습관 및 식,습관 개선만으로는 어려울 수 있다.MTS시술은 미세바늘을 이용하여 피부에 미세한 구멍을 수십만개 만들어 그 구멍을 통해 약물을 침투시키는 레이져 시술이다. 미세바늘이 진피층의 탄력섬유를 자극하여 새로운 콜라겐을 생성, 진피층을 탄탄하게 하여 모공관리나 화이트닝 치료에 사용되기도 한다. 변혜경 뷰티디렉터(압구정w성형외과) “MTS시술은 여드름 패인 흉터가 있거나 모공이 넓어서 고민인 경우, 잔주름 제거나 피부탄력치료가 필요한 경우에 비타민관리나 필링등을 병행하면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라고 조언한다.또한 “ 사우나, 수영장, 각질제거 등은 일주일 후부터 가능하며 각질이 떨어질 경우, 억지로 떼어내면 안되고 일시적으로 건조할 수 있기 때문에 수분공급 철저히 해야한다. 세안은 당일에 가능하고 화장은 다음날부터 바로 가능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으나, 약간 빨개질 수 있다” 라고 덧붙였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휴가철 '안전한 물놀이' 수칙 ▶ 저렴한 여행 ‘희망여행&여행바우처’ 적극 활용하라! ▶ 알록달록한 자전거 픽시, 트렌드세터를 매혹시키다 ▶ 집을 매력있게 만드는 조명, 공간별로 어떻게 디자인할까? ▶[B2Y 이벤트] 헤어 스타일러 사고 화장품 공짜로 받자~! ▶ 연극 '말괄량이 길들이기' 공짜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