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미니스커트, 탱크톱, 비키니…여름은 노출의 계절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여성들이 짧은 옷을 즐겨 입는 첫 번째 이유는 무더위 때문, 아무리 옷이 얇더라도 긴 옷은 아무래도 거추장스럽고 갑갑하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의상을 입지 못하는 여성들이 있다. 특히 여름에도 답답하게 팔을 덮는 긴 반팔만 고집하는 일부 여성들, 도대체 속사정은 무엇일까.여성마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보통 축 늘어진 팔뚝 군살 때문인 경우가 많다. 허리도 잘록해 마른 체형이지만 유독 팔뚝에 붙은 살 때문에 민소매만 입으면 상체가 거대하고 뚱뚱해 보이는 것이다. 걸을 때마다 ‘덜렁덜렁’거리기도 해 더욱 민소매를 꺼리게 된다고.팔뚝 살 때문에 고민인 대학생 Y(22세, 여)도 이런 괴로움에 군살을 빼보려고 노력해보지 않은 것이 없다. 무작정 다이어트도 해봤고 손으로 꾹꾹 잡아가며 문질러 보기도 했지만 오히려 군살이 늘어난다는 느낌만 받았다.실제로 팔뚝 살은 지방연소가 쉽지 않은 부위, 여성호르몬과 혈액순환 저하로 인한 부종 등 다양한 원인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팔뚝 살을 빼지 못해 좌절에 빠지는 여성들이 많은 것이다. 최근 컴퓨터 등의 사용으로 어깨를 움직이지 않고 손만 움직이는 생활태도도 문제, 활동량이 없어 지방이 축적되기 쉽다. 또한 감량에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팔뚝은 다시 군살이 생기기 쉬워 관리가 까다롭다.그렇다면 지긋지긋한 팔뚝 살, 어떻게 하면 감량할 수 있을까. 여름철 시원한 민소매 라인을 만들어줄 군살 감량법에 대해 알아보자.바른 자세로 혈액순환을 바로잡자부종을 제거하려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세가 구부정하면 혈액순환이 저하되므로 자세를 곧게 세우고 항상 팔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어깨와 목을 스트레칭하고 주물러주는 것도 효과적, 평소 팔 아래부분만 움직이지 말고 어깨에서 팔 전체를 사용하는 습관도 길러야 한다.하루 10분씩 운동으로 팔뚝 살 제거꾸준히 실시하는 간단한 운동으로도 팔뚝 살을 제거할 수 있다. 먼저 아침에 일어나서 기지개를 의도적으로 크게 켜지는 습관을 들인다. 또한 시간이 날 때마다 깍지를 위로 끼고 좌우로 스트레칭 하는 등 근육을 자극하는 것이 좋다.적당한 근력을 키우는 것이 군살 제거에 도움을 준다. 먼저 의자에 앉거나 서서 한 손에 가벼운 아령을 든다. 팔을 머리 위로 뻗고 팔꿈치는 최대한 고정해 머리 뒤로 아령을 내려주면서 팔뚝을 단련한다. 무리되지 않는 선에서 적당량 반복한다.셀룰라이트 없애고 팔뚝 S라인 만들자팔뚝 군살에서 무엇보다 보기 안 좋은 것은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 군살이 많지 않더라도 셀룰라이트 때문에 더욱 비호감의 요소가 될 수 있다.셀룰라이트를 제거하려면 셀룰라이트를 개선하고 바디슬리밍을 도와주는 슬리밍 크림이 효과적이다. 최근에는 셀룰라이트 개선, 피부탄력 증진, 피하지방 감소 등 다양한 슬리밍 효과가 입증된 제품이 출시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에이블메디홀딩스에서 출시한 ‘오로라PPC’도 비만치료에 효과적인 포스파티딜콜린 성분을 이용해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슬리밍 크림. 특히 식약청으로부터 인정받은 임상실험 전문기관을 통해 셀룰라이트 개선, 피하지방 감소 효과를 입증해 눈길을 끈다.슬리밍 크림 등을 사용하면서 팔뚝 전체를 마사지 하는 것도 셀룰라이트 감소 및 부종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 매끈한 팔뚝 라인을 만들어 여름에도 당당하게 민소매를 입고 시원하게 지내보자.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뜨형' 박휘순, 팜므파탈 女아바타 전우정에게 마음 빼앗겨 ▶ 김사랑, 물오른 몸매 '관능미 철철' ▶ 이기광 "f(x) 빅토리아, 호감간다" 솔직 고백 ▶ 구지성, 학창시절 졸업사진 공개에 "친오빠 사진" ▶ 조권, 미스에이 뮤티즌 송 수상에 ‘깝춤’ 작렬 ▶[B2Y 이벤트] 헤어 스타일러 사고 화장품 공짜로 받자~! ▶ 연극 '말괄량이 길들이기' 공짜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