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에 버금가는 “해외 최고의 휴양지는 어디?”

입력 2014-08-14 01:38
[김희정 기자] 다가오는 휴가철, 여름휴가를 떠날 여행객들이 작년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올 여름엔 경제 불황으로 주춤했던 해외여행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해외파 여행객들도급증할 것이라는 분석이다.여름철 해외여행은 뭐니 뭐니 해도 바다여행이단연 최고! 바닷가를 빼놓고는 여름휴가의 진가를발휘하지 못할 것이다. 그 중에서도 누구나 환상을 꿈꾸게 되는 LA 산타모니카는 전 세계 최고의 휴양지로 손꼽힐 만큼문의가 쇠도하고있다.산타모니카는 로스앤젤레스의 중심가에서 남서쪽으로 24㎞ 떨어져 있는 해변 휴양지이자 주택 도시다. 다운타운에서 가장 가까운 비치로도 알려져 있을뿐더러, 교통이 편리해 주말이면 여가를 즐기려는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붐비곤 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서부에 있는 도시 산타모니카는 일 년 내내 덥거나 춥지 않은 천혜의 기후 조건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푸른 바다와 붉은 태양, 흰 모래, 파도, 야자수 등은 대도시 LA의 일부라고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별천지 세상.바닷가에 들어서면 푸른 바다와 파도, 드넓은 모래밭 산책로를 따라 키 큰 야자수가 관광객들을 반긴다. 산타모니카 비치의 선셋과 넓고 시원한 태평양을 잊지 못해 한 번 다녀간 여행객들은 다시 찾아오는 명소다.그밖에도 많은 화랑과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구경할 수 있다. 가까이에는 ‘천사가 사는 방’이라는 뜻의 에인젤스 애틱 박물관이있다.빅토리아 양식의 저택을 개조해 골동품 인형과 작은 인형의 집, 장난감 등을 전시하고 있으니 즐길 거리도 풍부하다.다운타운에서 찾아가는 방법으로는메트로레드 라인 Wilshire/Western 역에서 메트로버스 20, 720번을 이용, Santa Monica Blvd./Ocean Ave.에서 하차. 약 50분 소요된다. 다운타운과 유니언 역에서는 33, 304번을 이용 종점인 Santa Monica/2nd에서 하차하거나 유니언역에서 BB 버스 10번을 이용해도 된다. 할리우드에서는 Hollywood Blvd./Highland Ave.에서 메트로 버스 217번을 타고 Fairfax Ave./Santa Monica Blvd.에서 534번으로 환승하면 약 1시간이 소요된다. LA 국제공항에서는 BB버스 3번을 이용한다. (문의: 로그인 투어) 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해외여행,독특한 ‘나라별 주의사항’ ▶ 여름휴가, 10명중 2명 ‘해외여행’ 간다 ▶ 반값으로 떠나는 ‘여름휴가 공식?’ ▶ 휴가철 '펜션·민박 예약' 주의사항 ▶[B2Y 이벤트] 헤어 스타일러 사고 화장품 공짜로 받자~! ▶[뷰티n트렌드 이벤트] 짜증나는 여름,더바디샵 데오도란트로 시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