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으로 바다로 성형외과로? 여름휴가 계획이 바뀌고 있다

입력 2014-08-13 08:49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다. 휴가 계획도 사람 따라 각양각색, 산으로 바다로 떠나는 피서 족부터 만사가 귀찮은 방콕족, 쌍꺼풀 수술을 예약한 성형족까지 천태만상이다.특히 경제 불황과 취업 대란의 영향으로 주춤했던 해외여행 열기가회복세를 탔다. 더불어취업이나 비즈니스를 위한 ‘생계형 성형’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여름휴가철 성형 수요도 더욱 늘어하고 있다. 여름휴가를 이용한 성형 수술 중 가장 선호하는 부위는 단연 ‘눈’을 꼽을 수 있다. 이미지 개선 효과가 크다는 장점이 쌍꺼풀 수술을 선호하는 이유. 회복 속도가빠르고 간단한 수술이라는 인식 때문에휴가철 그 인기도 급상승 중이다. 쌍꺼풀 수술의 생명은 ‘한 것 같지 않은’ 자연스러움이다. 아무리 사회 분위기가 성형에 대해 관대해졌다 하더라도, 성형 수술한 티가 나는 부담스러운 눈매라면 편안하고 호감 가는 인상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따라서선천적인 쌍꺼풀과 동일한 해부학적 구조로 만들어주는 ‘자연유착 쌍꺼풀수술’은 자연스럽고 선명한 눈매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자연유착 쌍꺼풀수술’은 피부와 눈을 뜨는 근육인 상안검거근 사이의 자연스러운 유착을 유발하여 마치 선천적으로 쌍꺼풀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처럼 매우 자연스럽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기존의 쌍꺼풀수술이 본래 자신의 쌍꺼풀처럼 자연스러워지는 데 대략 1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했다면 ‘자연유착 쌍꺼풀수술’은 쌍꺼풀에 미치는 힘의 분배가 균등하게 이루어져 3∼6개월 정도면 선천적인 쌍꺼풀처럼 자연스러운 라인이 가능하다.수술시간도 약 30분정도로 짧고 간단하며 회복 기간 역시 기존 수술법보다 빨라 여름휴가 동안 이미지 개선을 원하는 환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그랜드성형외과 오민 원장은 “쌍꺼풀 수술은 단 1mm의 차이가 사람의 인상을 다르게 만든다. 따라서 숙련된 의료진인지 꼼꼼하게 따져보고, 신중하게 수술을 결정하는 태도가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한경닷컴 bnt뉴스라이프팀 life@bntnews.co.kr▶ 직장인 59% “대리가 가장 힘들다” ▶ 반값으로 떠나는 ‘여름휴가 공식?’ ▶ 7월~9월, 휴가철 날씨 전망 ▶ 세상을 비꼬는 재미, 블랙유머를 아시나요? ▶ 불친절 택시, 승차거부·합승 개선될까? ▶[B2Y 이벤트] 헤어 스타일러 사고 화장품 공짜로 받자~! ▶[뷰티n트렌드 이벤트]셉(SEP) 메이크업 시크릿 훔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