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무더운 날씨로 인해 흐르는 땀 때문에 ‘샤워의 계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아침‧저녁으로 샤워를 하거나 하루에도 5~6번씩 샤워를 즐기는 사람들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샤워 후 느껴지는 청량감에 아무래도 씻는 횟수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그러나 단순하게 샤워만 하는 것보다 ‘똑똑한 샤워’가 있다. 바로 샤워도 하면서 마사지를 통해 살도 빼는 일석이조의 샤워법이 있는 것이다.먼저 마사지를 실시하기 전에 따뜻한 물로 몸을 씻어주는 것이 좋다. 따뜻한 물은 체온을 상승시켜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만드는데 이 상태에서 마사지를 해야 효과가 높아진다. 씻을 때도 혈액이 심장으로 다시 순환하도록 아래에서 위의 방향으로 마사지를 하는 것이 좋다.먼저 지긋지긋한 뱃살이 있는 허리는 배꼽 주변에서 바깥쪽으로 작은 원형을 그려가며 마사지를 해야한다. 그 다음 허리에서는 아래에서 위로 향하게 쓸어 올려준다. 탄력을 잃기 쉬운 엉덩이는 밑에서 위로 작은 원을 그려주며 씻어주는 것이 좋다. 평소에도 마사지를 실시해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만들면 더욱 효과적이다.매끈한 각선미를 만드는 마사지는 한쪽 다리 씩 발끝에서 점점 올리는 순서로 작은 원형을 그려주며 씻는다. 등은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듯이 닦아주면 효과적, 허리 라인에서 조금 아랫부분은 작은 원형을 그려주면서 씻어 준다.가슴의 탄력을 지켜주고 싶다면 양 손바닥으로 좌우의 가슴 밑을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쓰다듬듯이 씻겨준다. 가슴에서 쇄골 부분까지도 동일하게 실시하며 마지막으로 오른쪽 가슴의 유두를 향해 가볍게 감싸듯이 마사지 하면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효과적이다.TIP! 샤워 후 바디슬리밍 제품도 효과적샤워 후에 바디슬리밍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라인개선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단순히 바르는 것만으로 슬리밍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다양한 바디슬리밍 제품 중에서도 지방분해에 효과적인 성분인 포스파티딜콜린(PPC)을 이용한 슬리밍크림이 주목받고 있다. ㈜에이블메디홀딩스에서 출시한 ‘오로라PPC’는 올여름 뛰어난 효과로 오픈마켓에서 주목받은 슬리밍 크림이다. 식약청에서 인정한 임상연구 전문기관을 통해 셀룰라이트 개선과 피하지방 감소 효과를 인정받았다.TIP! 샤워로 살 빼는 것이 좋은 이유물은 몸 표면에 묻어 있는 땀과 먼지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바로 물이 더러운 성분을 흡수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온열효과로 혈액순환을 활발히 해주고 노폐물도 제거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그러나 너무 잦은 샤워는 피부의 습기를 빼앗길 수 있으니 보습을 강조해주는 제품을 같이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세상을 비꼬는 재미, 블랙유머를 아시나요? ▶ 불친절 택시, 승차거부·합승 개선될까? ▶ 장마철, 비는 안 오고 무더운 이유? ▶ 휴가철 '펜션·민박 예약' 주의사항 ▶ 커피 마시러 아프리카로 갈까, 이탈리아로 갈까? ▶[B2Y 이벤트] 헤어 스타일러 사고 화장품 공짜로 받자~! ▶[뷰티n트렌드 이벤트]셉(SEP) 메이크업 시크릿 훔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