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해도 배가 안 나오는 ‘생활의 발견’

입력 2014-08-13 06:25
사람들은 살면서 가끔 신을 원망하지만, 여성들은 자신보다 많이 먹는데도 날씬한 여성을 보면 신을 원망하게 된다고 말한다. 정말 몸매는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일까. 정확히 말하면 그녀들은 생활습관을 타고 났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살이 찌지 않는 습관을 그래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과연 과식한 후에도 배가 나오지 않는 그녀들의 생활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식습관, 이렇게 먹으면 살 안 찐다먼저 밥을 꼭 세 끼 챙겨먹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선천적으로 날씬하다고 여겨지는 여성들은 꼭 밥을 제 때 챙겨 먹는다. 이는 식사를 거르면 몸이 영양분 공급을 제대로 받지 못해 균형이 깨지고 신진대사가 저하되어 결국엔 지방이 축적되는 이유가 되기 때문이다. 지겹도록 들은 이야기지만 아침 먹는 것도 필수, 공복이 계속되다가 점심을 먹게 되면 지방 성분이 바로 흡수되어 체내에 쌓인다.식사를 천천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 20분 이상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 것도 살 안찌는 여성들의 특징, 빠르게 밥을 먹는 식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포만감도 적게 느끼고 살도 쉽게 찐다. 물을 하루 8컵 이상 마시는 것도 중요하다. 물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몸 안의 노폐물을 배출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물을 하루 8~10잔 정도 충분히 마셔야 효과적이다. 뱃살 쏙 들어가는 생활습관자세라 곧은 것도 살이 안찌는 여성들의 특징. 허리를 곧게 펴고 배에 힘을 주고 앉아 있을 때에도 몸에 힘을 주고 곧게 앉아 있어야 한다. 근육이 항상 긴장해있기 때문에 살이 처지는 것을 막아준다.평소 몸을 가만히 놔두지 않고 스트레칭을 실시하는 것도 눈여겨볼만 하다. 잠들기 전과 자고 일어났을 때, 앉았다가 일어날 때도 수시로 기지개를 하고 TV를 볼 때에도 몸을 좌우로 뻗어주면서 스트레칭하는 습관을 들이면 자연스럽게 군살 관리를 할 수 있다.무엇보다도 활동적인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1~4층 정도는 계단을 통해 올라가고 가까운 거리는 일부러 걷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때에 따라 빠르게 걷거나 완급을 조절해 운동의 재미를 붙이는 것도 효과적이다.그녀들은 생활과 다이어트를 병행하는 방법도 자주 사용한다. 바로 시중에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는 바디슬리밍 제품이 그 주인공.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고 일상생활과 완벽하게 병행이 가능해 애용한다고.그러나 바디슬리밍 제품을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은 과학적으로 입증된 효과적인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비만치료 성분으로 유명한 포스파티딜콜린(PPC)을 주성분으로 하는 슬리밍크림이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오로라PPC’는 식약청에서 인정받은 임상연구 전문기관 ㈜더마프로를 통해 셀룰라이트 개선, 피하지방 감소 효과를 입증해 오픈마켓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이 외에도 먹는 제품이나, 속옷 제품 등 다양한 슬리밍 제품이 출시되어 있으니 자신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마지막으로 잠을 충분히 자는 것도 중요하다. 최소한 자정 이전에는 잠들어야 잠자는 동안 지방대사가 촉진된다. 성장호르몬은 새벽 1~2시 에 분비량이 가장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충분한 잠이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부종을 예방하고 지방축적을 막을 수 있다.한경닷컴 bnt뉴스 김민규 기자 minkyu@bntnews.co.kr▶ ‘아동범죄’에 대처하는 현명한 엄마들의 자세 ▶ 나만의 인테리어 스타일로 방을 재무장하라! ▶ 여름휴가, 10명중 2명 ‘해외여행’ 간다 ▶ 휴가철 '펜션·민박 예약' 주의사항 ▶ 커피 마시러 아프리카로 갈까, 이탈리아로 갈까? ▶[B2Y 이벤트] 헤어 스타일러 사고 화장품 공짜로 받자~! ▶[뷰티n트렌드 이벤트]슈에무라 메이크업 시크릿 훔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