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야스, 인터뷰 중 리포터 여자친구에게 기습키스

입력 2014-08-12 21:41
2010 남아공 월드컵 우승팀 스페인의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가 인터뷰 도중 돌발 키스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7월12일(한국 시간) 카시야스는 2010 남아공월드컵 결승전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멋진 선방으로 1-0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서 스페인은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우승컵을 차지하게 된 것.특히 이날 경기 후 카시야스는 우승 소감을 묻는 리포터이자 여자친구인 사라 카르보네로의 질문에 답한 뒤 돌발키스를 했다. 이에 카르보네로는 당황하면서도 기쁨의 미소를 선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교제를 시작했으며 교제 당시 리포터와 축구선수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카르보네로는 남성잡지 FHM USA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리포터'에 선정된 바 있다.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 키(Key) 반삭 헤어스타일 눈길, 샤이니 다섯 멤버 베일 벗었다! ▶ 샤키라, 남아공 월드컵 폐막식서 환상적인 무대 선사 ▶ 재범, 첫 솔로앨범 '믿어줄래' 태양-서태지 제치고 판매량 1위 ▶ 최철호 "'동이' 출연정지로 조금이나마 벌 받겠다" 자진하차 ▶[B2Y 이벤트] 헤어 스타일러 사고 화장품 공짜로 받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