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게 내리쬐는 태양, 본격적인 물놀이 철이 다가왔다. 야외 수영장 개장을 시작으로 강가와 바닷가에 들어선 수상레포츠 시설들도 손님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국내에서 수상레포츠는 정착 초기 단계이지만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몇 년 전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최근 지역별 다양한 요트대회 및 요트 여행상품 등도 많이 기획되어 있어 이제 더 이상 수상레포츠는 부유층만이 즐길 수 있는 전유물이 아니다. 이런 트렌드에 힘입어 수상레포츠를 위한 룩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일반 의상과는 다르게 물에서 하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옷이 가볍고 빨리 마르는 소재가 좋다.모자부터 신발까지 그야말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아이템이 수상레포츠 전용인 제품들을 알아보자.# 피부의 적 자외선차단의 첫걸음 - 모자
주로 화창한 여름날 하는 수상레포츠는 강한 햇볕에 피부가 노출된다. 이에 햇볕을 막아주는 모자는 필수 아이템중 하나. 특히 햇볕으로 부터 머리를 보호하는 것과 동시에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수상레포츠 시 착용하는 모자는 방수기능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번에 헬리헨센이 선보이는 모자는 100% 방수가 가능해 수상레포츠를 즐길 때 유용하다. 또한 안쪽으로 안감이 덧대어 있어 귀에 물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해준다. # 트렌드와 기능성 두 마리 토끼를 잡자 - 수상 스포츠 웨어
대부분의 스포츠 웨어는 기능성만 강조되어 트렌드에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휴가철 기분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하려면 바닷가 기분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마린룩 콘셉트의 의상을 선택하자.더불어 레포츠를 즐기려면 기능성도 고려해 볼 것. 요즘은 워터스포츠전용 으로 개발된 제품이 많이 출시되었으니 참고해보자.하의도 상의와 마찬가지로 기능성과 디자인까지 고려하는 것이 좋다. 특히 더운 여름철 답답한 데님소재보다는 메시 소재로 되어 통풍이 잘되는 소재를 선택하자. 수상레포츠 시 불편하지 않도록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제품이 좋다.# 물놀이 때도 신고 평상시에도 신자! - 아쿠아 슈즈
발을 보호하면서 배수기능이 탁월한 아쿠아 슈즈야 말로 수상레포츠 뿐만 아니라 물놀이 시 가장 필요한 아이템중 하나이다.특히 발에 고정이 잘되 미끄럼을 방지해주고 편안한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화사한 스타일과 컬러를 선택해 평상시에도 매치가 쉬운 디자인이 좋다.올 여름 에어컨 바람보다 시원한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수상레포츠를 선택하는 것은 어떨까. (사진제공: 헬리헨센)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페디큐어의 완성은 슈즈와의 조화 ▶ 엉덩이가 납작한 나, 어떤 스커트 입을까? ▶ 2010 여름 수영복 트렌드 '더 아찔하게~' ▶ 영화 ‘섹스 앤 더 시티2’ 속 잇 백은 뭐? ▶ 섹시한 비키니라인 위한 가슴 사이즈 '풀 B컵' ▶[이벤트] 여름에도 셀라벨로 수분 채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