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매체들 "한류스타 박용하 자살" 주요뉴스로 보도

입력 2014-08-07 09:18
'욘하짱'으로 불리며 한류열풍을 주도하던 박용하의 자살 소식에 일본매체들 역시 발빠르게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일본 매체들은 한국의 뉴스들을 인용해 "한국 경찰 당국에 따르면 일본에서 대히트한 드라마 '겨울 연가'에 출연한 한류스타 박용하가 30일 오전 서울 강남 가정에서 전기 제품 코드로 목을 매 숨져 있던 것이 발견되었다. 위암 말기 환자의 아버지와 관리 등 정신적인 부담감이 있었다고 보고 경찰은 자살에 무게를 두고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배용준과 함께 한류 1세대를 주도한 박용하는 최근 일본 투어 콘서트를 준비하는 등 내달 1일 일본으로 출국할 계획까지 잡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네티즌들과 해외 네티즌들은 박용하의 죽음에 "믿을 수 없다"며 비통함을 표현하고 있다. 한편 서울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된 故박용하의 빈소에는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동료배우 소지섭과 박희순, 김무열 등이 한달음에 달려와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 박용하 자살 소식에 연예계 동료들 '비통' ▶ 김현중 소속사 이적, 이제는 배용준과 한솥밥 ▶ 정우성-차승원-수애 주연 '아테나' 캐스팅 이미지 공개 ▶ 소녀시대 티파니, 얼굴이 달라졌다? 성형의혹으로 술렁 ▶[이벤트] 탈모‧피부 걱정된다? 신청만 하면 무료진단 기회! ▶[이벤트] 여름 필수품 '겔랑의 아이페치' 써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