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스타들의 파파라치 사진은 언제나 관심의 대상이다. 국내에서도 스타들의 근황이나 열애설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 그 진위여부를 놓고 대중적인 관심이 쏟아진다. 그만큼 연예인의 개인적인 사생활을 궁금해 하는 것이다.그런데 스타보다 스타의 차에 더 눈길이 가는 경우가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 스타들의 애마, 어떤 차를 타고 있을까.최근 열애설 보도로 관심을 끌었던 한 가수의 파파라치 사진에는 포드가 인수한 영국 자동차브랜드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스포츠4.2 V8이 등장해 관심을 끌었다.고급 SUV인 레인지로버는 사막의 롤스로이스라고 불리며 신차가격은 약 1억6천만원에 달한다. 중고차 가격으로도 8,300만원(중고차사이트 카즈 기준)에 달할 정도.열애설의 상대편인 여배우의 차는 벤틀리 컨티넨탈 플라잉스퍼 6.0을 탄 모습으로 등장했다. 벤틀리는 럭셔리 세단의 대명사, 가격은 2억8천5백만원으로 레인지로버보다 1억 이상 비싼 자동차다. 벤틀리는 패리스 힐튼의 핑크색 애마로도 유명한데, 중고차가격도 2억1천5백만원을 호가한다.이 외에도 파파라치 사진으로 공개된 배우 신민아의 자동차는 인피니티의 G35. 절제된 세련미를 뽐내는 준대형 세단으로 신차가격은 4천8백만원 정도이다.다양한 스타들의 애마를 살펴보면 남자 스타들은 럭셔리하면서도 활동적인 고급SUV를 여자스타들은 고급 대형세단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해볼 수 있다. (자료제공: 카즈)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life@bntnews.co.kr▶ ‘월드컵’ 시즌, 돈 되는 아르바이트 ▶ 아르헨티나전 드레스코드는 ‘붉은 넥타이’▶ 반값으로 떠나는 ‘여름휴가 공식?’ ▶ 소개팅 ‘마음에 들면 2차, 안 들면 1차에서 끝’▶ 월드컵 거리응원 중 '이성에게 어필하는 법?' ▶[이벤트] 내남자를 위한 '록시땅' 제품 테스터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