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가 즐거운 사람이 있다?

입력 2014-05-12 17:33
다이어트가 즐거운 사람이 있다면 믿어질까? 여자들이 모여 이야기를 하게 되면 꼭 한번 도마위에 오르는 주제로 '다이어트'를 빼놓을 수 없다. 그 때마다 자신의 힘겨운 다이어트 후기를 늘어놓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가 이어진다.이처럼 대부분은 자신의 힘겹고 고생했던 다이어트를 떠올리곤 한다. 그러나 간혹 다이어트를 즐겁게 하고 있다며 자랑하는 사람이 있어여성들의 관심을 주목시키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이경희(33)씨의 체험담을 꼽을 수 있다."열심히 살을 빼는 친구들에게 때론 미안하지만 이렇게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이 있는지 몰랐다. 몸매관리를 위해 애쓰는 많은 사람들에게 진정으로 내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이 씨는 요즘 친구들을 만나면 자신의 '14일동안 이수점'에서의 다이어트 경험담을 얘기하느라 정신없다. 몸매 관리 시작한지 고작 2주 반 정도 지났는데 효과가 매우 뚜렷하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체지방과 몸무게는 각각 3.9kg, 1.5kg정도 감소했고 허리둘레는 4cm줄어들었기 때문.이 씨가 택한 다이어트 방법은 '핫요가'다. 핫요가는인도 현지 요가를 재현한 35~38℃의 실내에서 운동이 가능하다. 또한 핫요가를 통해 여성들은 심신의 안정은 물론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최소화 할 수 있다. 핫 요가 및 건강뷰티 전문 업체 '14일동안' 이수점 김나예 원장은 "핫요가와 같은 근육, 밸런스, 집중력을 강화시켜주는 운동을 통해 상하좌우의 균형과 어깨 골반 체형교정이 가능하며, 땀을 내고 심박수를 높임으로서 유산소 운동의 효과도 함께 볼 수 있다. 또한 특이화된 동작 연결로 신체의 팔, 복부, 허벅지, 종아리 등의 부분 다이어트에 탁월하다"고 설명했다.'디톡스 코쿤' 역시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된다. 이 씨는 "14일동안 다이어트 프로그램인 디톡스 코쿤 관리로 몸속의 독소를 배출시켜 트러블이 많던 피부도 깨끗하게 변했다. 부종이 심한 편인데 이 관리를 통해 다리가 훨씬 덜 붓는 것 같고 과정은 매우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참아낸만큼 큰 효과를 보는 것 같아 기분이 좋고 몸이 가벼워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즉 핫요가와 디톡스 코쿤 관리로 체지방은 제거하고 근력은 강화해 운동은 물론 몸속 기관까지도 균형적인 밸런스로 건강한 몸매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한편 '14일동안'은 5년동안 급성장 하면서 20개에 가까운 지점망이 생겼다. 5월14일에는 동작구, 서초구, 방배, 사당, 이수, 숭실대 쪽 다이어트를 위한 고객들을 위해 이수점을 오픈하기도 했다. 또한 영화배우 차승원 역시 '아름다운 뷰티 문화' 만들기에 동참중이다. (사진제공: 14일동안 이수점)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 2010년 신혼여행 ‘유럽 기피, 발리·하와이 호황’ ▶ 풍요로운 자전거 '머스트해브 아이템' ▶ '화병' 남자보다 여자가 많이 걸리는 이유? ▶ 똑똑한 아이를 위한 ‘똑’ 부러지는 장난감 선택? ▶ 소개팅 ‘마음에 들면 2차, 안 들면 1차에서 끝’▶ 월드컵 거리응원 중 '이성에게 어필하는 법?' ▶[이벤트] 내남자를 위한 '비오템' 제품 테스터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