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마지 리프트, 흉터와 주름제거 한 번에?

입력 2014-08-05 23:54
김미래 (가명, 29세)씨는 사춘기 때도 나지 않았던 여드름이 성인이 되어서 생겨 여러 피부과와 한의원을 번갈아 다녔다. 피부과 시술이란 시술은 다 해봤지만 효과는 그 때 뿐이었다. 결국 ‘써마지 리프팅’을 알게 되어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피부에 투자했다. 시술후 2개월이 지나서 피부에 탄력이 생기고, 피지분비량도 줄어들었다. 여드름이 거의 나지 않아 만족했다. 턱선도 리프팅이 되어 얼굴선이 갸름해 진 것 같았고, 또한 여드름 흉터와 색소가 침착 된 부위에도 피부 재생효과를 똑똑히 봤다. 주변에서는 “지방이식을 했느냐”, “어떤 화장품을 썼느냐”는 등 궁금해 했다. 김 씨는 “써마지 리프트 시술을 추천해 주었고, 몇 달 후 시술받은 주변 사람들의 반응도 좋았다”라고 말했다.최근 얼굴의 모든 잔주름과 목주름까지 한 번에 없애는 ‘써마지 리프트’는 연령대를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시술은 RF(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해 피부진피 깊은 곳까지 콜라겐을 형성하여 피부 재생에 효과를 준다.써마지 리프트 시술은 부담스런 수술 없이 회복시간이 필요 없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여 바쁜 직장인에게 적합하다. 이 시술은 입주위의 팔자주름, 이마 주름, 눈꺼풀 처짐 현상과 여드름흉터, 목주름 등 모든 부분에 효과적이다. 피부색이 환해지는 화이트닝 효과와 더불어 피부 재생에도 도움을 준다. 치료는 약 30분~1시간 정도 소요된다. 리벨로클리닉 모형진 원장은 “써마지 리프트 시술 환자의 60%는 2~6개월 사이에 치료결과가 나타나며, 환자 30%는 한 달 이내에 효과가 나타납니다. 간혹 치료 후 바로 효과를 경험할 수도 있는데 1주~6개월 정도로 효과가 나타나는 시간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개인마다 콜라겐을 재생 시키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한다. 모 원장은 또 “써마지 리프트 치료는 최소한 1년 이상 지속되며, 열에 의한 콜라겐 생성은 수년간 지속합니다. 상당히 많은 환자 70%가 단 한 번 치료로 좋은 효과를 보고, 장기적인 효과를 보기 위해 2번 이상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조언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박진희 기자jjinee@bntnews.co.kr ▶ 남아공 월드컵, 시청 앞 패션 트렌드는 '섹시 혹은 엽기' ▶ '뜨거운 형제들' 탁재훈-김구라-한상진-쌈디 '여심 잡았다' ▶ '월드컵 장외대결' 붉은 악마 vs 스타들, 더 뜨거웠던 응원전은? ▶ 변우민 "19살 연하 여자친구와 만난지 6년 되는 날 결혼" ▶ ‘커플 자전거’ 여의도 둘레길로 떠난다~ ▶[이벤트]패셔니스타의 필수품'스코노 레인 부츠' 테스터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