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경 기자] 고래, 암각화 등 울산의 대표적인 전통 문화원형에 의미 있는 스토리를 입히는 생활과 문화산업의 융합사업이 추진된다. 울산시와 울산시중소기업지원센터는 울산의 우수한 문화, 역사 콘텐츠를 발굴, 홍보함으로써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울산 전통문화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주제는 고래, 암각화 등 울산 전통 문화원형을 소재로 하여 영화, 애니메이션, 모바일 게임 등 문화컨텐츠로 응용·제작이 가능한 시나리오 등 순수 창작작품으로, 애니메이션, 만화, 모바일게임은 제출형식과 출품 분량에 특별한 제한이 없으나, 영화는 단편이상 분량, 드라마는 단편 또는 시리즈물 제작 분량이 되어야 한다. 응모자격은 개인 또는 3인 이하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10월22일까지 소정의 신청서 및 작품설명서(시놉시스), 작품, CD(파일)를 온라인 및 우편접수하면 된다. 우수 작품(최우수1, 우수2, 장려 3, 입선3)에 대해서는 울산시장상 등 상장과 시상금(500만원∼50만원)이 수여된다. 울산시는 수상작들에 대하여 향후 영화, 애니메이션, 모바일게임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등으로 제작 시민들에게 전파하고 지역 문화산업의 성장 구심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제출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중소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uridul@bntnews.co.kr▶ 불친절 택시, 승차거부·합승 개선될까? ▶ 장마철, 비는 안 오고 무더운 이유? ▶ 휴가철 '펜션·민박 예약' 주의사항 ▶ 커피 마시러 아프리카로 갈까, 이탈리아로 갈까? ▶[B2Y 이벤트] 헤어 스타일러 사고 화장품 공짜로 받자~! ▶[이벤트]짜증나는 여름, 더바디샵 데오도란트로 시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