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뚝섬한강공원 재정비 “주말 나들이 어때~”

입력 2014-08-05 07:12
한강공원의 노후됐거나 불량한 가설물이 공원에 어울리는 이동식건축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없애고 시설물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1단계로 반포한강공원을 시작으로 광나루, 여의도, 난지, 뚝섬한강공원에 총 28개의 노후되고 불량한 이동식가설물을 교체했다. 그간 한강공원의 이동식건축물은 공원 안내센터 청사 내 공간이 협소해 창고로 사용됐었다. 이에 따라 용도에 맞게 재정비하고, 공원 별로 제각각이던 형태 역시 한강공원에 적합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번 한강공원 내 이동식건축물 정비는 반포한강공원을 시작으로, 광나루, 여의도, 난지, 뚝섬 한강공원까지 1단계 정비가 완료된 상태다. 이어 나머지 공원에도 통일된 가설물을 단계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시민들이 한강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아름다운 한강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미관상 불편한 부분을 고쳐나가는 중이며, 앞으로 더욱 쾌적한 한강공원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여유로운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 반값으로 떠나는 ‘여름휴가 공식?’ ▶ ‘월드컵’ 공략해, 돈 버는 비법? ▶ 휘발유 가격 상승에도 '경유차는 무관심' ▶ 패스트푸드점 인기 순위? ▶ ‘버스정류장·공원·학교 앞’ 흡연시 ‘벌금 10만원’ ▶[이벤트] 올 여름 뱃살에 비키니 포기? 다이어트 속옷 드려요~ ▶[이벤트]여름을 부르는 '불가리 에떼' 테스터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