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의 연인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제19회 MTV 무비어워즈(MMA)에서 최고의 키스상을 수상했다.두 사람은 6월6일 오후6시(현지시간) 미국 LA 깁슨 앰피씨어터에서 열린 제19회 MTV 무비어워즈에서 '트와일라잇' 두번째 시리즈 '뉴문'으로 최고의 키스상을 거머줬다.MTV 무비 어워즈는 아카데미나 골든 글로브 시상식과는 달리 100% 온라인 투표로 수상결과를 선정한다. 최고의 키스상과 최고의 싸움상, 최고의 악당상 등 독특한 12개 부문으로 구분된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은 2009년에 이어 최고의 키스상을 수상, 시상식에서 키스를 재연했다. 최고의 키스상은 수상자가 무대에서 실제 키스를 하는 것으로 유명.실제 연인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2009년 최고의 키스상을 수상했을 때는 키스를 하지는 않아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지만 2010년에는 결국 고개를 돌린 채 키스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유노윤호, 황태자 된다! 뮤지컬 '궁' 전격 캐스팅 ▶ 정우성, 영화 '검우강호'로 베니스 영화제 진출 ▶ 애프터스쿨 정아, 뮤지컬 진출 '제2의 옥주현 될까?' ▶ '베일 벗은' 숙희, 마르코-이희진 19금 뮤직비디오 공개 ▶[이벤트] 올 여름 뱃살에 비키니 포기? 다이어트 속옷 드려요~ ▶ [이벤트] 남자를 유혹하는 '랑방 잔느' 테스터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