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또 빨리 오기가 기다려지는 것이 사실이다.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해 학교에서는 방학을 회사에서는 휴가기간을 주기 때문. 발 빠른 사람들은 벌써부터 휴가계획을 미리 다 짜놓았다고.그런 여성들 중에서도 조금은 특별한 계획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오랜만에 생긴 긴 휴식기간에 여행이 아닌 그동안의 콤플렉스 등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자기관리를 하는 것이다.여행은 아니지만 외국인과 함께…회화공부대학생이 직장인에게 영어란 어렵지만 떼어놓을 수 없는 문제. 원활한 직장생활이나 취업을 위해서 무더운 여름에도 ‘영어 완전 정복’에 나서는 사람들이 많다. 학생들은 토익 등 공인영어를 꾸준히 공부하지만 직장인들은 실무에 적용하기 위해 단기간에 회화에 집중하는 것이다.여름이 끝난 뒤에도 꾸준히 공부하고 싶다면 최근 유행하고 있는 전화영어에 주목해보는 것도 좋겠다. ‘한샘에듀’는 레벨테스트를 통해 적당한 수준의 교육을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전화를 통해 원어민과 대화하고 한국인 멘토와 영어 상담을 할 수 있다.외모도 자기관리다, 성형-라미네이트 ‘인기’외모가 자기관리의 큰 부분으로 인식되면서 방학기간이 되면 ‘성형특수’라고 불릴 정도로 성형외과는 불야성을 이룬다. 주로 시술되는 부위는 눈과, 코, 최근에는 V라인 등 얼굴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안면윤곽수술도 인기를 끌고 있다.최신 성형 트렌드라고 한다면 일명 ‘연예인 시술’로 주목받고 있는 치아성형. 흔히 라미네이트라고 알려져 있는 이 시술은 치열이 고르지 않거나 착색이 심한 경우 치아를 소량 삭제하여 표면에 라미네이트 보철물을 붙인다. 1~2주의 짧은 기간에 시술이 가능할 뿐 아니라 치열교정은 물론 영구적인 미백효과도 얻을 수 있어 여성들의 인기가 높다.치과전문의 최유성 원장(아이러브치과)은 “라미네이트가 그냥 간단한 시술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치아를 삭제하는 조금은 위험한 행위가 동반되는 까다로운 시술이다. 때문에 경험이 풍부하고 치아건강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믿을만한 병원을 찾아 시술받는다면 부작용의 걱정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특히 치아성형은 기존의 성형수술에 비해 거부감이 없어 시술 후에도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한 채로 화사한 느낌을 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시술이다.한경닷컴 bnt뉴스 김민규 기자 minkyu@bntnews.co.kr▶ '이클립스' 크리스틴 스튜어트 "한국팬과의 약속 중요" ▶ 19禁 사극 '방자전', 흥행 1위로 출발 ▶ '베일 벗은' 숙희, 마르코-이희진 19금 뮤직비디오 공개 ▶ 애인에게 해서는 안될 최악의 거짓말? ▶[이벤트] 올 여름 뱃살에 비키니 포기? 다이어트 속옷 드려요~ ▶[이벤트]천연 한방 화장품 공짜로 받고깨끗한 피부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