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강스한 느낌의 볼륨이 매력적인 글램룩 헤어스타일이 올 여름 매혹적인 '뉴 글램룩'으로 다시 돌아와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번 시즌 주목받고 있는 뉴 글램룩의 관건은 볼륨감과 웨이브 연출이다. 자연스러운 웨이브부터 컬이 강한 웨이브까지 헤어 길이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변화되는 뉴 글램룩을 연출하기 위해서는고급스러운 느낌으로 굵게 떨어지는 웨이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같은 웨이브라도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시크하게 연출해야 한다. 우아함과 청순미를 동시에 뽐내고 싶다면S라인으로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웨이브를 넣어 보자. 또한 풍성한 헤어스타일을 만끽하고 싶다면 어떤 얼굴형에도 조화롭게 어울리는 물결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로맨틱한 느낌을 살려 보는 것도 좋다. 여성스러운 느낌과 세련된 섹시미가 멋스럽게 조화를 이뤄 색다를 분위기가 살아날 것이다. 섹시미를 넘어 좀 더 매혹적인 여성미를 발산하고 싶다면 헤어를 한쪽으로 모아 사이드로 내려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얼굴에 각이 져있거나 부해 보일 우려 때문에 고민스럽다면 옆머리 부분에 얼굴선을 따라 부드럽게 감싸는 웨이브를 자연스럽게 연출해 보자. 뱅 헤어의 경우 머리의 뿌리 부분에 풍성한 볼륨감을 준 후 앞머리를 옆으로 살짝 넘겨 끝부분에만 자연스럽게 웨이브를 넣으면 좀 더 부드러운 인상을 만들 수 있다. 글로벌 헤어기기 브랜드 B2y(비투와이) 장일형 강사는 "섹시하고 우아한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웨이브 스타일링은따로 펌을 하지 않아도 헤어스타일러를활용해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온도 상승이 빠른 쉬프(sif)는컬링이 빠르게 연출돼 머리결 손상 없이윤기 나는 웨이브 헤어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웨이브가 장시간 유지되기때문에 하루종인 멋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여행이나 모임이 잦아지는 여름, 자신에게 어울리는 글램 웨이브 헤어로 우아함을 한껏 뽐내 보는 것은 어떨까. 한경닷컴 bnt뉴스 손민정 기자 smins@bntnews.co.kr ▶ 헤어스타일 월드컵, 튀어야 이긴다! ▶ 월드컵으로 지친 피부에게도 응원을! ▶ 자아가 약한 사람의 특징? ▶ 6월, 장마전선 동향 ▶[이벤트] 보브(VOV), 뿌리고 바르면 ★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