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수 필요 없어, 내가 바로 최고의 혼수?

입력 2014-08-01 06:06
최근 장동건과 부러운 결혼식을 마친 고소영을 비롯하여 송윤아, 강혜정, 손태영, 슈, 정시아 등 탑 스타들의 공통점이 무엇일까? 바로 혼수로 아이를 선사했다는 점이 아닐까? 하루가 멀다 하고 발표되는 연예인들의 혼전임신 소식에 이젠 새롭거나 놀랍지도 않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반면에 “마치 하나의 유행처럼 왜곡되지는 않을까 우려스럽다”는 반대의 소리도 크다. ‘선 임신, 후 결혼’이란 말도 생겨나듯이 사랑한다면 혼전 성관계는 물론이고, 책임 질 수 있다면 임신도 가능하다는 것이 요즘의 공공연한 성의식이다. 요즘은 초등학생도 애인이 있다고 한다. 그만큼 남녀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접촉을 하는 성 개방의 시기가 앞당겨 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랑하지만 책임질 수 없었을 때, 혹은 반대로 책임은 질수 있었으나 사랑하지 않아서 생기는 여러 가지 난제들은 여성에게 인생의 큰 아픔과 상처가 될 수 있다. 물론 과거에 행복한 기억만 있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혼전 성관계가 빚어낸 예상치 못한 결과는 정작 새로운 사람과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스스로에게 죄책감이나 자신감 상실을 가져다 줄 수 있다.결혼은 삶에 있어 제2의 인생이라고도 한다. 평생을 함께 할 동반자를 만나 행복과 축복 속 에서 나만의 가정과 보금자리를 만들어 가는 새로운 출발이다. 이 출발에 앞서 나를 최고의 혼수로 선사하는 것은 어떨까? 몸과 마음의 준비를 함께 하자는 말이다. 빈번한 성관계는 여성의 몸에 흔적을 남긴다. 특히 임신중절의 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질이 확장되어 있기 때문에 진정으로 행복한 결혼생활을 원한다면 결혼 전에 미리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필요하다.리벨로클리닉 모형진 원장은 “웨딩레이저 여성성형수술은 혼전 성관계로 인해 질이 이완된 경우 처녀막 수술과 같이 이루어지는 수술법입니다. 회음부는 전혀 절개하지 않고 질 입구만을 통하여 질 주위 골반근육을 수술하는 고난이도의 정교한 최신 수술기법입니다”라고 말한다. 모 원장은 또 “레이저 질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결혼 전에 임신을 한 후 중절수술 경험이 있는 미혼여성이나 처녀막의 재생수술과 관련된 고민을 가진 여성 그리고 결혼 전 출산경험이 있는 미혼모 등입니다. 이 수술법은 외부에 흉터가 전혀 없이 질 안쪽에서의 수술을 통하여 완전히 탄력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라고 조언한다.“자유롭고 개방된 성문화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이러한 수술들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까”라고 반문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결혼 후의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예비신부라면 안과 밖으로 자신을 가꾸어 내가 최고의 혼수가 되는 것도 현명한 방법 중 하나일 것이다.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life@bntnews.co.kr ▶ 월드컵 거리응원 중 '이성에게 어필하는 법?' ▶ 해외여행,독특한 ‘나라별 주의사항’ ▶ 시들해진 男女 ‘권태기 테스트’ ▶ 6월, 작년보다 더울 전망 ▶ 부부 유형별, 어울리는 '와인' 선물 ▶[이벤트]SK2, 임수정처럼 광채나는피부 갖고 싶니?! ▶[더바디샵 100% 당첨 이벤트] 뉴칼레도니아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