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전문가의 ‘크루즈 이용 Tip’

입력 2014-07-31 20:30
아직도 크루즈 여행을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노년층이 즐기는 여행이라고 생각하는가? 크루즈에 대한 편견이다. 실제로 가족여행, 허니문, 각종 모임 등 전 세계의 다양한 연령층과 여행객들이 크루즈 여행을 즐기고 있다. 더 이상 크루즈는 생애 마지막 여행이 아닌 것이다. 얼마 지나지 않은 부부의 날, 그(배우자)를 위해 어떤 이벤트를 준비했는가? 만약 올해도 의미 없이 지나쳤다면 아직 늦지 않았다. 주말을 이용해 크루즈 여행을 떠나자. 로맨틱한 추억이 당신 커플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더불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했지만 아직 이렇다 할 선물을 못했다면? 걱정할 것 없다. 이참에 가족여행을 계획해보자. 부모님과 아이들 모두 동행하면 즐거움이 배가 될 수 있다. 보다 더 뻔(fun)뻔(fun)하게 보낼 수 있는 크루즈 여행 방법을 소개한다.※ 여행전문가의 크루즈 이용 Tip ※①선상신문을 최대한 활용하라크루즈의 친절한 가이드, 선상신문 크루즈 컴파스를 챙겨라. 크루즈 신문에는 크루즈에서 일어나는 모든 소식들이 담겨져 있다. 매일 저녁 나오는 선상 신문을 통해다음날의 일정을 계획해보는 것도적지 않은도움이 될것이다.②가능한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라크루즈에서 진행되는대부분의 프로그램은 무료. 요가클래스, 필라테스, 냅킨폴딩, 댄스 강의 등 하루에더 몇 십 개의 새로운 프로그램이 쏟아지고 있으니 충분히 활용하면 좋겠다.③친구를 사귀어라크루즈 안에서 7일 이상을 지내면 마주치는 얼굴들이 생긴다. 이때 어색하게 지나치지 말고, “Helo”하고 인사를 건네 보자. 또한 매일 우리의 방을 치워주는 메이드와도 친구가 될 수 있다. 다양한 사람들과 지내다보면 다양한 세계를 맛볼 수 있다.④새로운 음식에 도전하라크루즈에서의 모든 식사가 무료라서 기항지에서는 음료수 하나 사마시는 것도 아깝게 된다. 하지만 여행의 즐거움 중의 하나가 바로 먹는 것이기에, 그 도시에서만 먹을 수 있는 독특한 음식의 정취가 당신의 추억을 더욱 값지게 만들어 줄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 5월의 '가볼만한 곳' 추천 ▶ ‘커플 자전거’ 여의도 둘레길로 떠난다~ ▶ MBC ‘단비’ 우물파기, 공짜로 떠난다! ▶ 월드컵 거리응원 중 '이성에게 어필하는 법?' ▶ 해외여행,독특한 ‘나라별 주의사항’ ▶[이벤트]SK2, 임수정처럼 광채나는피부 갖고 싶니?! ▶[더바디샵 100% 당첨 이벤트] 뉴칼레도니아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