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심벌' 마릴린 먼로 드레스는 2억8,000만원

입력 2014-07-31 03:56
'섹시'의 대명사 마릴린 먼로의 드레스가 경매에 나와 고가에 낙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경매에 나온 드레스는 '가장 귀중한 헐리우드 드레스'라고 일컬어지며, 수많은 영화·패션 관계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바로 영화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1953)의 포스터에서 입어 유명해진 이 드레스는 먼로가 영화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하는 유명한 장면의 의상이다.영국 언론 텔레그래프는먼로가 입었던 핑크 드레스가 최소 2억8,200억 원(한화기준) 가량에 낙찰될 것이며 이번 경매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구도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한편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잭 스패로우 선장 역을 맡아 열연한 조니 뎁의 재킷도 경매에 나온다. 예상 낙찰가는 우리돈으로 약 1,330만원이다.그 외'인디아나존스', '스타워즈' 등 명화들의 랜드마크 1500여 점이 출시될 예정인 이번 경매는 6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다.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이효리 "남친의 '넌 취미도 없니?'라는 말에 충격" ▶ '골미다' 양정아, 프로골퍼 남영우와 새로운 커플 탄생 ▶ 종방영 앞둔 '개취' 호박커플 이별하나? ▶ '연기神' 김명민, 영화 '파괴된 사나이' 선택한 이유는? ▶[이벤트]QUA 원피스 입고 김연아처럼 나도 패셔니스타! ▶[더바디샵 100% 당첨 이벤트] 뉴칼레도니아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