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시원하게 이마를 드러내라!

입력 2014-07-31 04:12
봄이 언제 왔다가긴 했나 싶게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이 흐르는 계절이 다가왔다. 찜통처럼 더운 계절인 여름에는 몸에 걸친 얇은 옷조차도 거추장스럽다. 때문에 여름하면 노출의 계절이라는 수식어가 많이 붙기도 한다.다양한 레이어드로 멋을 내는 것도 좋지만 여름 스타일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얼마나 시원해 보이느냐이다. 아무리 스타일리시한 스타일이라도 보는 이로 하여금 답답하고 더워 보이는 스타일은 호감을 주기 어렵다. 특히 여름 스타일링에 영향을 많이 주는 것이 바로 헤어스타일이다. 스타일리시하게 느껴지는 뱅 헤어스타일도 한여름 타는 듯한 태양 아래에서는 한없이 답답하게 느껴진다. 길게 늘어뜨린 까만 머리 또한 답답하고 더워 보이는 이미지를 줄 수 있다.때문에 평소 앞머리를 가지고 있던 여성들도 앞머리를 길러 없애거나 머리띠를 통해 앞머리를 넘기는 추세이다. 그러나 아무리 더운 계절에도 앞머리를 어쩌지 못하는 여성들이 있다. 바로 이마가 못생기거나 움푹 팬 여성들이다. 이처럼 이마에 콤플렉스가 있는 여성들은 머리띠는 물론, 앞머리가 없는 헤어스타일에 도전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더워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이마는 관상학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부위. 어른들이 그 사람의 심성을 볼 때 이마를 보는 것처럼 넓고 반듯한 이마는 성심과 지혜를 나타낸다. 관상학 적으로 좋은 이마는 이마의 뼈들이 잘 발달되어 있고 살집이 아름답게 형성되어 있으며 높이 솟고 각이 져 뼈를 잘 감싸고 있는 것이다. 남자는 이마가 높고 각이 진 모양이 좋으며 이마의 넓이는 관골의 양 측면과 일직선으로 되어있는 것이 표준이다. 반면에 여자는 높지도 낮지도 않은 위치가 적당하며 둥근형이 좋다.반년에 이마가 좁고 눈썹 털이 없으며 낮게 위치해 있으면 에너지의 공급이 약하며 두뇌기능이 떨어져 무능하다. 또한 이마의 중간 지점에 흑회색의 점이나 흠이 있으면 인내심이 부족하고 깊은 주름 또한 건강에 장애를 가져온다. 또한 이마의 양 측면이 많이 꺼져있거나 흠이 있으면 에너지 순환에 장애가 많아 정신적이거나 물질적인 불행을 많이 겪는다. 이마가 낮고 좁으면서 뼈가 드러나면 두뇌의 기능이 약하여 지혜와 재주가 부족하고 편협하여 자기중심적이어서 정신 및 육체적으로 문제가 많다.그렇다면 이마의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과거에는 이마성형을 위해 이마에 보형물을 넣는 시술이 많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최근 쁘띠성형의 영향으로 필러나 보톡스를 이용해 이마의 주름과 푹 꺼진 곳을 개선하는 등의 치료를 통해 아름다운 이마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거울피부과 성형외과 신문석 원장은 “도톰하고 반듯한 이마뿐만 아니라 오뚝한 코를 만드는 데에도 쁘띠성형인 필러시술이 많이 사용된다. 그러나 시술을 받기 전에 필러의 재료가 무엇인지, 얼마나 쁘띠성형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가 시술하는지에 대해 확실히 알아본 후 시술을 받을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신 원장은 “필러의 원료로 가장 안전하다고 밝혀진 ‘레스틸렌’은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히알루론산 미용성형 제품이다. 레스틸렌은 부작용이 없으며 시술 후 붓기도 적어 바쁜 직장인들에게 각광받는 시술이다”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 女, 자세를 바꾸면 다리가 예뻐진다? ▶ 올 여름 best 추녀? ‘뚱女 vs 털女’▶ 옷 맵시 살리는 부위 '가슴' ▶ 해외여행,독특한 ‘나라별 주의사항’ ▶ 예뻐야 취업하는 세상…외모관리 ‘한 달에 50만원’ 투자 ▶[이벤트]QUA 원피스 입고 김연아처럼 나도 패셔니스타! ▶[이벤트] 5월 가정의달, 15만원 헤어 시술권 쏜다~! ▶[더바디샵 100% 당첨 이벤트] 뉴칼레도니아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