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그리스전, 광화문광장 말고도 '노을공원' 있다!

입력 2014-07-31 04:17
6월12 월드컵 그리스전을 색다르게 응원한다? 서울시는 월드컵축구 그리스전이 열리는 6월12일(토), 월드컵 노을공원에서 1박2일간 월드컵축구 승리를 위한 ‘제2회 서울캠핑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에 따라 광화문 광장에 넘쳐나는 인파가 분산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캠핑페스티벌에는 총 2만명이 참가해 월드컵축구 응원과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먼저 유료로 예약한 1만명에 한해 노을공원 정상에 설치된 약 2,500동의 텐트에서 캠핑을 즐기면 된다. 캠핑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 1만명도 무료티켓을 발급받아 참여할 수 있다. 서울캠핑페스티벌은 6월12일(토) 오후1시부터 13일 정오까지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월드컵 승리를 위한 이벤트와 공연, 경기생중계 관람 그리고 이후에는 록, 재즈, 무용, 클래식 장르의 별밤 콘서트가 진행된다. 별밤콘서트의 출연진으로는 사랑과 평화 등 인기가수를 비롯해 유니버설발레단의 발레공연과 인간문화재 정재만의 전통무용, 일본의 유명 록그룹 쓰바키가 함께 한다. 또한 이번 캠핑 참가자들을 위해 월드컵경기장 남측에서 노을공원 행사장까지 무료셔틀버스가 5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노을공원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2일간 1만원의 할인 혜택(입차시 선불)이 있으나 주차장이 협소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 참가신청은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한정된 텐트 수량으로 캠핑 참가희망자는 4인용텐트 1동당 2만원에 예약하면 된다.이어 행사장 내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응원전 관람만을 위한 무료입장권을 티켓링크에서 배부한다.(캠핑참가자 1만명, 응원관람자 1만명)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 ‘단순사고-대형사고’ 차량 구분하는 법? ▶ ‘커플 자전거’ 여의도 둘레길로 떠난다~ ▶ 해외여행,독특한 ‘나라별 주의사항’ ▶ MBC ‘단비’ 우물파기, 공짜로 떠난다! ▶ 문란해진 성년의 날 "모텔사업 흥행" ▶[이벤트]QUA 원피스 입고 김연아처럼 나도 패셔니스타! ▶[더바디샵 100% 당첨 이벤트] 뉴칼레도니아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