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세계에서 가장 ‘Hot’한 여자

입력 2014-07-31 03:28
세계에는 수많은 섹시스타가 있다. 그런데 그녀들 중에서 가장 섹시한 여자는 누구일까. 남성잡지 맥심(MAXIM)은 2010년 올해 최고의 섹시스타로 가수 케이티 페리를 선정했다.84년생인 케이티 페리는 2001년 인디앨범으로 데뷔한 후에 2008년 정규 1집 타이틀곡 ‘I Kissed A Girl’이 폭발적인 가창력과 재기발랄한 가사로 크게 히트 치면서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그녀의 노래만큼 유명한 것은 그녀의 스타일, 톡톡 튀고 발랄한 모습의 러블리한 매력으로 새로운 스타일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기도 하다.맥심의 편집장 조 레비는 “케이티 페리는 매우 섹시한 여성”이라고 극찬하면서 “그녀는 재치가 넘치고 유머러스하며 도전적인 성격을 가졌다. 그런 매력에 빠져 실제로 얼마나 섹시한지 깨닫지 못하고 있었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그녀만큼 섹시한 여성은 없었다”라고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한편 그녀는 다른 셀러브리티들도 부러워하는 완벽한 몸매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워낙 원색의 화려한 패션을 즐겨 입는 그녀지만 실제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에 멋진 몸매로 인해 남성 팬들도 많다고.성형외과 전문의 김명철 원장(BK동양성형외과)은 “케이티 페리는 체구에 비해 풍만하고 탄력적인 가슴을 가지고 있어 아찔한 클리비지 룩으로 자신의 몸매를 강조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잘록한 허리와 길고 탄력적인 각선미 덕분에 다소 충격적인 패션도 예쁘고 귀엽게 소화해 내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가장 섹시한 여자 2위는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수영복 특집판의 커버걸 모델 브루클린 데커가 선정되었다. 브루클린 데커는 미국 출신으로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로 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톱모델이다. 2009년 테니스 스타 앤디 로딕과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이어 3위는 ‘아바타’에서 네이리티 역을 맡았던 조이 셀다나, 4위는 ‘가십걸’의 블레이크 라이블리, 그리고 5위는 메간 폭스가 받았다. 메간 폭스는 2009년 2위에서 3계단 하락하여 굴욕 아닌 굴욕을 맛보기도 했다. 2009년 1위였던 올리비아 와일드도 2010년에는 20위에 그쳐 눈길을 끈다.또한 8위에 한국계 혼혈배우인 올리비아 문도 이름을 올렸다. 배우 겸 모델이기도 한 올리비아 문은 최근 동물보호단체인 PETA의 대형 광고 게시판에 나체로 광고사진을 촬영해 이목이 집중되기도 한 신예 섹시스타다.남성잡지 맥심은 홈페이지를 통해 1위부터 100위까지의 순위를 공개했으며 전 세계의 내로라하는 섹시스타들이 각축을 펼쳐 큰 화제가 되고 있다.한경닷컴 bnt뉴스 김민규 기자 minkyu@bntnews.co.kr▶ 옷 맵시 살리는 부위 '가슴' ▶ 나에게 어울리는 '웨딩드레스'는? ▶ MBC ‘단비’ 우물파기, 공짜로 떠난다! ▶ 예뻐야 취업하는 세상…외모관리 ‘한 달에 50만원’ 투자 ▶[이벤트] 가정의 달! 부모님께 공짜로 명품 주는 방법? ▶[이벤트] 5월 가정의달, 15만원 헤어 시술권 쏜다~! ▶[더바디샵 100% 당첨 이벤트] 뉴칼레도니아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