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청년 '정주영'이 뜻밖에 독도 앨범 참여 제의를 받아 가수 데뷔의 기회를 잡았다.신인가수 정주영은 5월1일 베이징에서 열린 제 11회 2010 아시아 태평양 신인가요제에서 한국 가수로 출전해 생방송 도중 'Dokdo belongs to'란 문구와 태극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독도 퍼포먼스를 펼친 바 있다. 이날 그는 일본 심사위원들의 거센 항의에 아쉽게 대상을 놓쳤다.이 같은 사실이 국내 네티즌들에게 전해지면서 다음 아고라를 중심으로 ‘독도청년’ 정주영을 응원하자는 서명이 이루어지는 등화제가 됐었다. 이에 독도 앨범을 제작중인 제작사는 정주영이 일본심사 위원과 전 세계인 앞에서 독도 퍼포먼스를 펼쳐 대상과 맞 바꿔다는 언론내용을 보고 이런 사람이 독도 노래를 불러야 값진 독도 앨범이 될 것이라고 판단돼 제의를 했다고 전했다.또한 "정주영은 가요제 출전 전에 우연히 인터넷 기사에 일본의 독도 망발의 글을 보고 국민 한사람으로써 참을 수가 없었다. 실격을 각오하고 무대에서 독도 퍼포먼스를 했을 뿐인데 독도청년으로 알려진 것도 과분한 명칭이라 생각한다"며 "독도 앨범 참여 제의를받고 가수 데뷔를 할 수 있게돼 꿈만 같고 행복하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신 국민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국제무대 방송에서 전 세계 20개국 나라 국민 앞에서 독도 퍼포먼스를 하고 온 '정주영'은 경남 진주 출생으로 현재 계명대학교 생활음악과 2학년에 재학 중이다. 그는 2008년 대구 시민 가요제 입상 및 2009년 방송 엔터테인먼트 채용 박람회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검증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신동, 앨범 땡스투로 일반인 여친에게 사랑고백 '우리 결혼하자' ▶ '개취' 손예진, 신들린 듯한 연기력 호평 ▶ 日포르노물에 '한류스타' 등장?…J양 계보 잇나 ▶ 이파니 "내 OO를 먹어봐" 19금 대사에 여성 관객 뿔났다! ▶[이벤트] 가정의 달! 부모님께 공짜로 명품 주는 방법? ▶[이벤트] 5월 가정의달, 15만원 헤어 시술권 쏜다~! ▶[더바디샵 100% 당첨 이벤트] 뉴칼레도니아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