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직장인, 'PRP'로 피부고민 끝

입력 2014-07-31 04:52
예나 지금이나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는 모든 여성들의 로망. 때문에 많은 여성들은 아침마다 깨끗한 피부를 표현하기 위해 공들여 화장을 한다. 하지만 화장품으로 감춘 피부는 몇 시간 만에 화장이 날아가면서, 다시금 칙칙하고 푸석푸석한 피부를 드러내기 일쑤.더군다나 하루의 대부분을 사무실에서 보내는 직장인들의 경우, 건조하고 먼지 많은 사무실 공기 탓에 거칠어질 대로 거칠어진 피부,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에 늘어가는 주름, 끊임없이 이어지는 야근과 회식으로 인한 뾰루지 등 피부고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특히 냉난방 기기를 틀어 놓고 하루 종일 창문을 닫아 둬서 환기가 안 되는 사무실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주범. 때문에 민감한 사람은 피부가 간지럽거나 갈라지기도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아토피성 피부염이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간을 보내도 유난히 피부가 좋은 동료들은 있기 마련. 과연 이들은 어떻게 피부 관리를 하는 것일까? 똑똑한 직장인들의 건조하고 먼지 많은 사무실에서도 환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비법은 바로 ‘PRP피부재생술’. 'PRP(자가혈피부재생술)'는 자신의 혈액을 뽑아 원심분리 한 뒤, 혈소판을 농축해 피부에 다시 주입하는 방식으로 혈소판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성장인자가 세포를 증식시키고 콜라겐과 엘라스틴 같은 탄력 세포를 생산해 탄력이 좋아지고 주름이 개선되는 효과가 탁월하다.또한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질환 치료에도 효과가 좋아 전반적으로 피부 톤을 맑게 해 주고 여드름흉터, 안면홍조, 다크써클, 튼 살, 눈 아래 볼록 살 제거를 비롯해 아토피나 지루성 피부염과 같은 피부질환 개선 및 전반적인 피부재생과 상처회복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시술시간은 보통 20분 이내로 짧고,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4주 간격으로 3회 시술 받는 것이 좋지만 1회 시술로도 시술 전에 비해 피부가 훨씬 깨끗해지고 젊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또 시술받은 당일부터 세안과 샤워가 가능하고 시술 후 약간의 붓기 말고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음은 물론 자신의 혈액을 주입하기 때문에 알레르기, 감염 등의 부작용이 적다는 것도 큰 장점. 뿐만 아니라 PRP는 재생효과가 뛰어나 MTS나 프락셀 레이저, 지방이식 등과 병행해서 시술할 경우, 시너지 효과를 준다. MTS나 프락셀 레이저 등과 함께 시술하면 상처회복과 피부개선 효과를 극대화 시켜주며 지방이식과 병행 할 경우, 지방의 생착률을 높이는 것.임이석신사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일명 '예뻐지는 피주사'로 불리는 'PRP'는 간단한 시술과정을 통해 각종 피부질환을 한꺼번에 효과적으로 개선해 줌은 물론 자가혈로 시술하기 때문에 감염 및 알레르기 등의 부작용이 적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아 바쁜 직장인들에게 특히 안성맞춤인 시술"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이어서 "시술 범위 또한 광범위해 원하는 부위 어디든 시술이 가능하지만 환자의 피부 타입과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시술할 경우, 치료효과를 반감시킬 수 있으므로 시술 전, 철저한 검사와 상담을 통해 꼭 필요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한경닷컴 bnt뉴스 이선영 기자 goodluck@bntnews.co.kr ▶ 5월 날씨, 갑자기 따뜻해진 이유? ▶ 사고에 대처하는 ‘와이퍼’ 관리법? ▶ 부모 60% “돈 많고, 예쁜 친구 만나라” ▶[이벤트] 가정의 달! 부모님께 공짜로 명품 주는 방법? ▶[이벤트] 5월 가정의달, 15만원 헤어 시술권 쏜다~! ▶[더바디샵 100% 당첨 이벤트] 뉴칼레도니아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