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성의 몸매가 얼굴보다 더 큰 아름다움의 기준으로 자리 잡으면서 아름다운 S라인의 몸매를 가지기 위해 노력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몸매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은 가슴모양이 망가질까봐 모유를 먹이지 않는 정도라고. 이처럼 여성의 몸매, 특히 여성의 가슴은 아기에게 젖을 물리는 모성애의 상징에서 여성성을 강조하는 에로스의 상징으로 탈바꿈했다. 이제 여성의 가슴은 남성의 눈길을 사로잡는 성적 무기가 된 셈이다.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S라인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그러나 흔히 이야기하는 S라인은 선천적으로 가슴이 서양에 비해 크지 않은 동양인 중에서는 아주 드문 체형이다. 때문에 우리나라에는 작은 가슴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의 수가 적지 않다. 많은 여성이 크고 아름다운 가슴을 갖기 위해 패드를 넣은 브래지어, 호르몬 크림, 마사지 기구 등을 이용해 보지만 자연스럽지도 않을뿐더러 효과도 떨어진다. 아무리 노력해도 커지지 않는 가슴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몸매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가장 아름다운 가슴은 어떤 것일까. 시간이 흐른 지금에도 가장 아름다운 가슴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은 바로 밀로의 ‘비너스’이다. 비너스의 가슴을 잘 살펴보면 공을 반으로 자른 것처럼 동그스름하면서도 알맞게 앞으로 내밀어 풍만함과 탄력이 조화를 이룬 원추형이며 유두는 가슴의 중앙에서 약간 위로 위치해 있다. 그 동안 예쁜 가슴의 유행도 많이 변화했지만 미학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가슴으로 비너스의 가슴이 이상적으로 여겨지고 있다. 아름다운 가슴을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발육기부터 아름다운 모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여성의 가슴인 유방은 유선조직인 25% 미만을 제외하고 모두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때문에 가슴이 크는 시기에 관리만 제대로 하면 훨씬 아름다운 가슴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가슴의 발육 단계는 보통 4단계로 나누는데, 젖꼭지만 나와 있는 어린 아기 때를 1단계라고 하며 젖꼭지가 뾰족해지면서 유방부가 자라는 사춘기 까지를 2단계로 본다. 그리고 성인이 되어 젖꼭지가 평평해지면서 유방부도 둥글게 부풀어 오을 때를 3단계, 나이를 먹음에 따라 유륜부와 유방부가 늘어나거나 줄어들고 처지기 시작하는 시기를 4단계라고 한다.브래지어는 2단계인 가슴이 자라나는 시기부터 해주는 것이 좋다. 이때부터 가슴의 모양을 잡아주어야 가슴이 처지지 않고 예쁜 모양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준다. 2단계부터 가슴의 모양을 제대로 만든 후 가슴이 커지는 것에 따라 컵의 크기를 변화시켜 나가야 한다.건강하고 아름다운 가슴을 위해서는 너무 큰 브래지어를 사용하는 것도, 너무 작은 브래지어를 사용하는 것도 좋지 않다. 자신의 컵 사이즈를 정확하게 알고 자신에게 필요한 브래지어를 선택하여 착용하도록 해야 한다. 브래지어를 착용할 때에도 상반신을 구부린 뒤 가슴과 겨드랑이의 지방이 안으로 오도록 가슴을 모아줘야 한다. 손으로 가슴 아랫부분과 겨드랑이 부분의 지방을 컵 안으로 담듯이 끌어넣고 어깨끈과 등 날개 부분을 정리한다.거울피부과 성형외과최문섭 원장은 “가슴이 커지는 약, 가슴이 커지는 크림 등 가슴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여성들을 유혹하는 것들이 많다. 그러나 이것은 모두 검증이 이루어지지 않은 제품으로 피부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조심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이어최 원장은 “또한 아무리 아름다운 가슴을 타고났다하더라도 시간의 흐름과 중력 앞에서는 가슴이 처지기 마련이다. 또한 한번 처진 가슴은 스트레칭이나 관리를 통해 다시 탄력 있게 만들기는 어렵다. 그러므로 가슴이 아름다울 때 스트레칭이나 마사지 등을 통해 가슴을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한경닷컴 bnt뉴스생활팀 life@bntnews.co.kr ▶ 김옥빈 '트럭녀 2위' 이유는 '할인카드 발언' 때문 ▶ 이시연 "트랜스젠더는 OO하다는 편견 깰 것" ▶ 日포르노물에 '한류스타' 등장?…J양 계보 잇나 ▶ 이파니 "내 OO를 먹어봐" 19금 대사에 여성 관객 뿔났다! ▶[이벤트] 가정의 달! 부모님께 공짜로 명품 주는 방법? ▶[이벤트] 5월 가정의달, 15만원 헤어 시술권 쏜다~! ▶[더바디샵 100% 당첨 이벤트] 뉴칼레도니아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