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일의 달 5월, 포식에 군살후유증 생긴다

입력 2014-07-29 04:33
수정 2014-07-29 04:33
가정의 달 5월은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 위한 연휴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휴일은 아니지만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 21일에는 석가탄신일로 특별한 날이 연달아 기다리고 있다. 이어지는 연휴에 나들이나 간단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도 많다고.그러나 즐거운 연휴 뒤에 고통스러운 후유증에 시달리는 사람이 있다? 특별한 날에는 맛있는 걸 먹으면서 기쁨을 나누는 관례 때문에 연휴에 폭식하는 사람이 많아 모든 연휴가 끝난 후 갑자기 늘어난 체중을 보고 좌절하는 사람이 많은 것이다.군살후유증은 순간적인 증상이라고 쉽게 넘길 수도 있지만 방치하면 고질적인 군살로 남기 쉽다. 갑자기 생긴 군살이라도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몸의 체중을 유지하려는 성질 때문에 감량이 힘든 지방근육으로 변하는 것이다. 이렇게 한 순간의 방심 때문에 몸매가 망가져 고민에 빠지는 여성들이 많은 것이다.군살후유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예방이다. 휴일이라고 해서 폭식하는 습관을 없애고 기름진 음식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 특히 어버이날에도 기름진 음식은 가족들의 건강에도 좋지 않으므로 영양보충에 좋은 건강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때문에 군살제거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대표적인 건강식품인 콩은 섬유질이 풍부해 군살제거에도 도움을 준다. 콩의 섬유질인 셀룰로즈와 펙틴 등은 배변을 자극하고 섭취한 과다 영양이 지방으로 흡수되는 것을 막아준다. 콩을 가공해서 만든 식품인 두부도 섭취하면 군살제거에 좋다.고등어 같은 등푸른 생선도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식품으로 콜레스테롤 수치와 중성지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군살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다.그러나 이미 군살이 생겼다면 바로 다이어트에 돌입하자. 당분간 다양한 영양소에 저칼로리 식단을 챙기며 지방연소에 효과적인 빨리 걷기나 가벼운 달리기를 하루 30분, 3주 이상 꾸준히 실시하는 것이 좋다. 최근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 슬리밍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군살제거에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 속옷인 ‘피치바디’는 3D형태로 제작되어 착용하면 피하지방에 압착하여 작은 움직임에도 효과적인 마사지효과를 준다. 또한 체온을 상승시키고 기초대사량을 14% 정도 증가시켜 셀룰라이트를 분해하고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실제로 일본 도쿠시마 대학에서 일반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21일 동안 하루 8시간 이상 착용하면 2.5~8cm까지 사이즈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슬리밍 제품은 기본적인 다이어트와 함께 병행해야 효과적이다. 계속 착용하면 하체비만을 해소하는 체형교정의 효과도 있어 최근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한경닷컴 bnt뉴스 김민규 기자 minkyu@bntnews.co.kr▶ 똑똑해지는 2010년 자동차, 각종 첨단사양이 가득! ▶ 자기지향적 미혼男 “애인선물은 나중에~” ▶ 女 '하루 사용하는 화장품' 몇 개? ▶ 5월의 '가볼만한 곳' 추천 ▶[이벤트]QUA 원피스 입고 김연아처럼 나도 패셔니스타! ▶[더바디샵 100% 당첨 이벤트] 뉴칼레도니아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