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에서 'I'm from Korea!' 외치는 정석원, 훈남으로 등극

입력 2014-07-25 06:17
수정 2014-07-25 06:16
최근 국가브랜드 공익 광고에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로 발탁된 훈남 정석원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이 광고는 세계 속의 한국이라는 글로벌 이미지로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광고로 용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프로젝트 광고에 짐승남으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 정석원을 모델로 발탁했다.영화 '짐승'의 바쁜 촬영 스케줄 속에 지난달 호주로 간 그에게 공항에서부터 테러범으로 오해를 받아 억류를 당하는 해프닝을 겪은 이번 광고는 "I'm from Korea!"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의 모습을 담고 있다.정석원이 이러한 고생 끝에 촬영한 광고는 바로 최근 전파를 타고 있는 국가브랜드위원회의 공익 광고. 지구본을 들고 다니며 한국을 설명하던 꼬마아이가 훗날 커서 "I'm from Korea!"라고 당당히 외친다.사실 대중들은 그 광고에서 정석원의 모습을 보지 못했을 수도 있었다. 스케줄도 맞지 않았고 머리도 유난히 짧아 고민을 했지만 메가폰을 잡은 용이 감독이 “꼭 정석원이어야 한다”고 말해 참여하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최근에는 한 음식점에서 만난 외국인이 정석원을 보고 "I'm from Korea!”라며 엄지손가락을 세우기도 했다고. 이에 정석원은 “요즘 TV화면에 자주 등장하는 모습에 주변에서 알아보시는 분들도 꽤 많아졌다, 빨리 영화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나고 싶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짐승남에서 글로벌 이미지로의 다양한 모습을 겸비한 그의 광고계에서의 또 하나의 블루칩 탄생을 기대해 본다.최근 그는 영화 ‘짐승(감독 황유식/플렛폼픽쳐스)’의 촬영을 마치고 올가을쯤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KBS ‘출발 드림팀 시즌2’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며 차기작으로 영화를 준비중에 있으며, 차기 작품에서는 ‘짐승’에서의 거친 남자의 모습과 사뭇 다른 부드럽고 매력 넘치는 남자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 장동건-고소영 "현재 임신3개월. 빨리 2세 생기길 원했다" ▶ MC몽 미니홈피 통해 결별 인정 "죄송합니다" ▶ 심은하, 남편 지상욱 서울시장 선거 지원한다! ▶ 박진희, 관능적인 화보 공개 '섹시한 가슴골 눈길' ▶ '신언니' 김갑수, 문근영에게 "아버지라고 불러줄래?" ▶[이벤트]4월의 햇살에서 내피부를 지켜줄 록시땅 썬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