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다음 시즌까지 감독한 후 은퇴한다"

입력 2014-07-25 05:50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자신의 후계자를 낙점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4월20일 영국 언론매체 '더 선'에 따르면 퍼거슨 감독이 맨유 이사회에 다음 시즌 '2010~2011'까지 감독생활을 하고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매체는 퍼거슨 감독이 자신의 후임으로 에버튼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모예스 감독은 2002년 3월 프리미어리그 에버튼 감독으로 부임했으며 2004~2005 시즌에 에버튼을 리그 4위에 올려놓았다. 또한 세 차례에 걸쳐 프리미어리그 감독협회가 주는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2월 20일 에버튼 홈에서 열린 맨유와의 경기에서도 모예슨 감독은 뛰어난 지도력을 보이며 맨유를 3-1로 역전승하며 퍼거슨 감독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 아이유, 태연 이어 '친한친구' DJ 맡는다 ▶ '신데렐라 언니' OST, 가수 비 뛰어 넘을까? ▶ 영화 '섹스 볼란티어' 인터넷서 무료 상영 ▶ 박진희, 관능적인 화보 공개 '섹시한 가슴골 눈길' ▶ '청순 글래머' 신세경, 한국의 스칼렛 요한슨으로 낙점 ▶[이벤트] 겐조아무르,은은한 플로랄프레시한향이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