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길 찾기 쉬워진다”

입력 2014-07-25 00:10
국토해양부는 G20 정상회의에 대비해 2010년 9월말까지 전국의 51개 일반 국도 노선의 도로표지를 일제히 정비한다. 금번 국도상의 도로표지 정비는 안내지명이나 노선번호가 중간에 사라지거나 일관되게 유지되지 못했던 점, 국도를 이용한 길 찾기가 어려웠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주요 정비사항은 다음과 같다.① 직진 안내지명의 연속성 확보 ② 회전 전후 안내지명의 연속성 확보 ③ 국도 노선번호 안내 연속성 확보 ④ 기타 (안내지명 간소화 등) 특히 이번에 추진되는 국도 도로표지 정비는 그동안 도로관리청이 달라 지명 안내가 단절되던 문제점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해양부는 3월까지 26호선, 56호선 등 4개 노선을 우선 정비 완료했으며, 4월에 4호선, 32호선 등 8개 노선을 완료하는 등 51개 국도 전 노선에 대해 9월말까지 월별로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 男·女 ‘420만원 더 주면’ 쿨하게 이직! ▶ 28~33세 男, 배우자감 부족하다? ▶ 초보운전, 대형사고 부르는 운전법? ▶ 한글, 어려운 맞춤법 best10 ▶ 女 '하루 사용하는 화장품' 몇 개? ▶[이벤트] '러쉬'의 베스트 셀러 '숯비누' 맛보러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