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전 세계 팬들과 유창한 영어로 웹 채팅

입력 2014-07-24 22:23
5월 신보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할 예정인 원더걸스가 ‘월드스타’답게 전 세계 팬들과 영어로 실시간 웹채팅을 나눠 눈길을 끌고 있다.원더걸스는 4월18일(한국시간)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전 세계 팬들과 웹채팅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6월 전미 투어를 앞두고 있는 원더걸스는 투어 계획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신곡에 대해 설명해달라”는 팬들의 질문에 원더걸스는 “일급비밀”이라며 “하지만 진짜 굉장한 노래다. 기대해도 좋다”라는 대답으로 대신했다.학업으로 인해 활동중단을 선언한 선미 대신 새로이 합류한 멤버 혜림은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원더걸스는 중국 상하이 콘서트에서 선보였던 ‘디스 타임(This Time)’의 중국어 버전을 불러 국내 팬들에게 오랜만에 노래하는 모습을 선보였다.한편 이날 웹채팅에는 국내팬 뿐 아니라 중국,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브라질 등 다양한 국적의 팬들이 참여해 국제적인 원더걸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 섹시 디바 이효리 컴백, 네티즌 반응은? ▶ '심은하 남편' 지상욱 대변인, 사실상 서울시장 출마 선언 ▶ 서우 '신데렐라 언니'에서 CF퀸 됐다! ▶ 아이돌 그룹 안에서도 세대차이? '12살 띠동갑도 괜찮아!' ▶ 아이돌과 'A급 아이돌' 구별법 "너 OO찍어 봤어?" ▶[이벤트] '러쉬'의 베스트 셀러 '숯비누' 맛보러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