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엔 ‘삼겹살’이 적격!

입력 2014-07-23 06:53
봄철 황사현상이 연장되면서 돼지고기가 인기몰이 중이다. 황사음식의 대명사가 된 돼지고기(삼겹살 포함) 수입동향을 분석한 결과, 2005∼2007년까지 꾸준히 증가 후 2008년부터는 2년간 감소 형태를 보였다. 이는 신종플루, 환율상승, 음식점 원산지표시제 본격시행 등의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2007년 이후 동향을 살펴보면 3∼5월에 삼겹살 수입량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2009년 겨울철 대비 봄철 수입량은 3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역시 삼겹살이 황사에 효과가 있다는 인식의 확산이 영향을 끼친 결과라고 할 수 있겠다. (자료제공: 관세청)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 올 여름 best 추녀? ‘뚱女 vs 털女’ ▶ 한글, 어려운 맞춤법 best10 ▶ 28~33세 男, 배우자감 부족하다? ▶ 男·女 ‘420만원 더 주면’ 쿨하게 이직! ▶ 계속되는 소화불량 "자궁암 의심해야…" ▶[이벤트]손담비룩'POP GLAM'따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