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기다리던 봄은 늘 반갑지 않은 손님과 함께한다. 며칠씩 오염 섞인 바람을 날리는 황사는 봄의 불청객. 봄이 반갑다고 서둘러 봄옷부터 꺼내 입다가는 황사 먼지를 뒤집어쓰기 십상이다. 모래가 섞인 듯한 황사 바람도 막고 트렌드도 잃지 않으려면 전략이 필요하다. 황사 철 미세먼지가 몸속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야한다.황사가 심한 날에는 후드 형 점퍼가 제격이다. 후드가 달린 휠라의 윈드 브레이크는 가벼우면서도 안쪽으로 방풍처리가 되어 있어 황사 바람이 스며들 틈이 없다. 후드가 달려 강한 바람이 불 때 머리까지 감쌀 수 있다. 올 봄 스포티즘 유행과 함께 디자인이 더욱 보강됐다.
황사 철 외출 시 갖춰야 할 머스트해브 아이템은 스카프. 스카프는 원 포인트를 주어 화사하면서도 세련된 여성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황사에 대비해 목을 보호해주는 역할도 하므로 일석이조의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액세서리 브랜드 액세서라이즈에서는 실크, 저지, 페브릭 천 소재와 다양한 컬러감의 스카프들이 출시되었다. 최근 스카프는 목에만 두르지 않고 벨트 대용이나 헤어액세서리 또는 가방 소품으로 활용해 패션을 완성 시키는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황사에 노출된 옷들과 액세서리는 안팎으로 뒤집어 힘껏 털어주고, 겉옷은 따로 모아서 세제를 푼물에 담궈 두었다가 옷에 묻은 먼지와 모래들을 미리 없앤 뒤 세탁기에 넣는 것이 좋다.피부 또한 황사를 비켜갈 순 없다. 황사 철 피부 트러블이 자주 일어나는 이유는 황사 먼지와 피지가 모공을 막아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을 유발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건조한 황사 바람은 피부의 수분을 뺏어가 피부를 건조하고 칙칙하게 만든다.
황사 철 피부 관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황사가 직접 피부에 닿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좋고 가장 중요한 것은 클렌징. 황사의 미세 먼지는 잘 씻겨나가지 않기 때문에 외출했다 돌아오면 반드시 깨끗이 이중세안을 해야 한다. 하지만 너무 세게 문지르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자극이 적은 클렌징 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필란(FEELLAN)의 페이셜 트리트먼트 클리어 오일젤은 순수 식물성 오일과 천연성분으로 피부를 보호해주며 메이크업과 피부 노폐물을 말끔히 제거해 주는 효과가 있다. 젤 타입으로 흘러내림 없이 간편하게 사용 할 수 있어 스킨케어 마시지용으로도 탁월하다는 것이 특징이다.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 옷장 속 티셔츠 입을 때가 됐다! ▶ 스카프, 목 말고 또 어디에 둘러? ▶ 섹시男, 댄디 가이 스타일 따라하기 ▶ 2010 봄, 걸그룹은 비비드 컬러에 빠졌다 ▶ 新 럭셔리 트렌드 ‘플럭셔리’가 뜬다! ▶[이벤트] 안나수이 립루즈로 달콤한 입술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