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발' 잘 받는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은?

입력 2014-07-22 01:28
수정 2014-07-22 01:27
사진은 평소보다 더 예뻐 보이고 싶은 게 사람들의 공통된 심리다. '사진발'이 잘 받기 위해선 헤어, 메이크업, 의상 3박자가 갖춰져야 한다. 여자들의 경우 프로필 사진과 같이 중요한 사진을 찍기 전에는 미용실에 찾아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게 된다. 프로필 사진과 같이 전문적인촬영을 할 때에는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메이크업과 헤어를 도와주는 이벤트를 하는 전문 살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이종문 원장이 운영하는 라메종 0809(www.la0809.co.kr)의 최은진 팀장은 "사진 촬영을 위한 헤어스타일은 지금 유행하고 있는 스타일보다는 단아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말했다.최 팀장은 "단정하고 깔끔한 스타일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촌스럽거나 과하지 않아 오랜 시간 소장하는 사진에 적합한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했다.이어 "단발 기장의 헤어는 깔끔하게 매직 드라이를 이용하고 미디움 기장의 헤어는 반업 스타일 혹은 C컬 드라이를 이용한다. 긴 머리는 웨이브를 넣어서 반 묶음을 해주거나 자연스러운 업스타일을 연출해도 좋다"라고 조언했다.소은 실장은 "피부는 내추럴하게, 윤곽은 또렷하게 만든다. 피부 결점을 커버하면서 내추럴한 페이스 메이크업은 기본이다. 이목구비가 또렷해 보이게 만들기 위해 포인트 메이크업을 과하지 않게 해 준다면 사진이 잘 받는 메이크업이 완성될 것이다"라고 전했다.프로필 사진이나 졸업사진을 찍을 계획이라면 웨딩화장과 졸업화장 등 경험이 많고 전문적인 미용실을 찾아 메이크업과 헤어를 받아보는 것도 좋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수민 기자 sumini@bntnews.co.kr ▶ 최고의 여배우도 떨어지는 '탄력과 주름'은 벗어날 수 없다? ▶ 비-한예슬, 한 침대에 누운 '널 붙잡을 노래' MV 공개 ▶ '개인의 취향' 손예진-이민호 동거 시작에 시청률 상승 ▶ '그분' 박기웅, 숨겨둔 자식에 부인까지 있다? ▶ 타이거 우즈 불륜녀 "마스터 대회 갤러리로 참여하겠다" ▶[이벤트] 안나수이 립루즈로 달콤한 입술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