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KIA 투수 로드리게스, 도핑테스트서 양성판정

입력 2014-07-21 13:58
KIA 타이거즈에서 퇴출당한 투수 리카르도 로드리게스가 도핑테스트 양성판정을 받았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월2일 KBO반도핑위원회가 실시한 외국인 선수 도핑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검사는 2월 해외 전지훈련 기간 중 외국인 선수 1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이 중 양성판정을 받은 것은 로드리게스 뿐이다.KBO는 이번 결과를 해당 구단에 통보하고 로드리게스에게 KBO 반도핑 제재 규정에 따라 출장 정지 10게임을 부과하기로 했다. 그러나 로드리게스가 이미 부상으로 KIA팀에서 퇴출되어 소속팀이 없기 때문에 KBO는 차후 국내 구단에 소속될 경우 부과하는 것으로 결정했다.한편 KBO는 시즌 중에도 외국인 선수를 포함해 등록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불시에 검사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도핑 검사를 할 예정이라 밝혔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 최고의 여배우도 떨어지는 '탄력과 주름'은 벗어날 수 없다? ▶ 비-한예슬, 한 침대에 누운 '널 붙잡을 노래' MV 공개 ▶ '개인의 취향' 손예진-이민호 동거 시작에 시청률 상승 ▶ '그분' 박기웅, 숨겨둔 자식에 부인까지 있다? ▶ 타이거 우즈 불륜녀 "마스터 대회 갤러리로 참여하겠다" ▶[이벤트] 안나수이 립루즈로 달콤한 입술 만들기